유남규 딸 유예린, 끝내 국가대표 명단 제외…왜? 작성일 03-17 2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7/0001225533_001_20260317104710006.jpg" alt="" /></span></td></tr><tr><td>탁구 유남규-유예린 부녀 . 스포츠서울DB</td></tr></table><br>[스포츠서울 | 강동현 기자] 유남규 딸 유예린(18·포스코인터내셔널·세계 60위)이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됐다.<br><br>여자 탁구 유망주 유예린은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로 뽑혔으나 체육회의 ‘불승인’ 결정을 받았다.<br><br>체육회는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든 주니어(19세 이하) 선수를 국가대표로 ‘자동 발탁’하는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 규정이 선발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제동을 걸었다.<br><br>박가현(19·대한항공·세계 65위) 역시 똑같은 이유로 국가대표 1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7/0001225533_002_20260317104710065.jpg" alt="" /></span></td></tr><tr><td>유예린.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7/0001225533_003_20260317104710097.jpg" alt="" /></span></td></tr><tr><td>대한항공 박가현. 사진 | 대한탁구협회</td></tr></table><br>유예린과 박가현은 지난해 12월 30일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기준으로 각각 세계 78위, 75위에 올라 2026년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다.<br><br>탁구협회는 1군 격인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 10명과 협회 운영 국가대표 10명을 합쳐 20명 규모의 대표팀을 운영한다.<br><br>체육회는 최근 체조와 스키 등 일부 종목에서 국가대표 ‘특혜 선발’ 의혹이 불거진 데다 감사원이 전임 이기흥 회장 재임 시절인 2022∼2024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 결과를 내놓음에 따라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br><br>탁구협회는 더 많은 선수가 태극마크에 도전할 수 있도록 내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한 자동 선발 규정을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br><br>논란이 된 주니어 선수 자동 선발 규정은 삭제했고, 성인 선수는 세계 50위 안에 들면 뽑혔지만 내년부터는 ‘세계 20위 이내’로 폭을 좁혔다.<br><br>체육회 인정 국가대표 승인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런던 세계선수권대회(4월 28일 개막)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로 한 달가량 미뤄졌다.<br><br>국가대표에서 제외된 유예린과 박가현은 이번 선발전에서 다시 태극마크에 도전할 수 있다.<br><br>한편 유예린은 1988 서울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의 딸로 지난해 세계탁구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대회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br><br>dhkan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이춘규 8단, 파주에 프로바둑학원 개원…“체계적 교육 진행하겠다” 03-17 다음 코스모시, 세계관 확장 선언…동양적 SF 'Chance' 선공개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