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선수 이적 '뒷돈 거래'로 벌금 213억 원 작성일 03-17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7/0001340949_001_2026031710201775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첼시에 대한 징계를 발표한 EPL 사무국</strong></span></div> <br>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2011~2018년 사이 선수 이적 과정에서 미등록 에이전트 및 제 3자(서드파티)에게 미공개 자금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br> <br> EPL 사무국은 "첼시에 대한 재무 보고 및 제 3자 투자와 관련된 위반 사항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재무 보고, 제 3자 투자, 유소년 육성에 관한 EPL 규정 위반 혐의로 총 1,075만 파운드(약 213억 원) 벌금과 함께 1년간 1군 선수 이적 금지(2년 집행유예), 9개월간 아카데미 선수 이적 금지 제재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EPL에 따르면 첼시는 선수 이적 과정에서 미공개 자금을 미등록 에이전트와 제 3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다만 첼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 자진 신고하고 EPL 조사에 적극 협조하면서 승점 삭감 징계는 피했습니다.<br> <br>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첼시는 12명의 개인 또는 법인에 36건에 걸쳐 총 4,750만 파운드를 미공개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뒷돈 거래'는 선수 영입 완료나 이적 옵션 확보에 사용됐고, 구단 회계 장부에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br> <br> 첼시는 에덴 아자르, 라미레스, 다비드 루이스, 안드레 쉬를레, 네마냐 마티치 등의 영입을 위해 7명의 미등록 에이전트에게 총 2,300만 파운드를 몰래 지급했고, 사뮈엘 에토오와 윌리안의 합산 이적료인 1,930만 파운드도 회계 장부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br> <br> 첼시의 부정행위는 2013~2017년 사이에 벌어졌지만, EPL은 2011~2018년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br> <br> 이 기간에 첼시는 EPL 2회, FA컵 2회, EFL컵 1회, 유로파리그 1회 등 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br> <br> (사진=EPL 홈페이지 캡쳐,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DI, 엔비디아 GTC 2026서 로봇 '피지컬 인텔리전스' 기술 시연 03-17 다음 독일 핸드볼 DHB컵, 블롬베르크 리페가 튀링어 꺾고 동메달 획득… 오나 베게에 10골 폭발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