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연기' 이기혁 감독 "노개런티에 회식비까지, 이동휘였어야 하는 이유" [영화人] 작성일 03-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i73EYCTR"> <p contents-hash="71be3fb8fb84da51f40e22012437ba0fcac37b7228308d1f11d682c036716cb4" dmcf-pid="uinz0DGhlM" dmcf-ptype="general">"언젠가 장편으로 입봉한다면, 반드시 이동휘와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이 늘 제 안에 있었습니다. 그건 일종의 '마음의 빚'이었죠."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01bb85c4361a9c1984a7da7291049a2661cc427c9ec65fe277333ba13a15ff" dmcf-pid="7pUIwfgR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iMBC/20260317095604143xakn.jpg" data-org-width="900" dmcf-mid="pWTodF4q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iMBC/20260317095604143xa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a188c65ab3d56f3de0638bd9b6a3eb5581b03c3cf31da81a8ed1437c3cb518" dmcf-pid="zUuCr4aeCQ" dmcf-ptype="general"><br>20년 지기 친구이자 배우와 감독. 이기혁 감독에게 이동휘는 단순히 주연 배우 그 이상의 의미였다. 단편에서 시작해 장편으로 확장된 영화 '메소드 연기'(감독 이기혁)의 탄생 이면에는 열악한 제작 환경을 의리로 버텨낸 두 남자의 뜨거운 서사가 자리 잡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c944911c511f93ca4bf57fe865de90f2b85b81f0f7802e6ecfa16f2720acd834" dmcf-pid="qu7hm8NdCP"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기혁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인 '메소드 연기'의 개봉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이었다. 이번 작품은 그가 연출한 동명의 단편 영화를 모태로 한다. 단편이 장편으로 몸집을 불릴 수 있었던 동력을 묻자, 이 감독은 주저 없이 배우 이동휘의 이름을 꺼냈다. </p> <p contents-hash="2390dc423672cab34b88199a0866b655be4468462178deb031af1906a44a1442" dmcf-pid="B7zls6jJy6"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연은 '빚'이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단편 영화의 현실은 늘 예산과의 싸움이다. 이 감독은 "단편 촬영 당시 이동휘 배우가 노개런티로 출연해 준 덕분에 아낀 제작비를 스태프와 장비에 쏟을 수 있었다"며 "심지어 본인이 직접 회식비까지 지원해 주기도 했다. 그때 느꼈던 미안함과 고마움이 장편 시나리오를 쓰는 내내 저를 채찍질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4f02e58f48ec7bee5a714f516398dea5129bfee579eec3987681d117e9827770" dmcf-pid="bzqSOPAiS8"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이번 장편에서도 자신을 기꺼이 내던졌다. 극 중 배우 이동휘로 분해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풀어헤친 채 '흉한' 모습까지 불사하며 인간적인 고뇌를 투영했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이동휘의 연기를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지만, 이번 현장에서는 가상과 실재의 경계를 허무는 그의 몰입도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0f2de002585f02dfebd9075cb33ec8994b853e264b9b33bdf9813a247b9222d" dmcf-pid="KqBvIQcnS4" dmcf-ptype="general">작품은 배우로서의 정체성과 인간으로서의 삶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인물의 심리를 블랙코미디 형식을 빌려 날카롭게 포착한다. 이 감독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의 괴리에서 오는 공허함은 비단 배우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이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이라며 "이동휘라는 축을 통해 그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더 단단하게 전달되길 바랐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1114159d165c8db8ea83f2c0c4f83bc51916d6ff9b09f9624d0d525677157b47" dmcf-pid="9BbTCxkLSf" dmcf-ptype="general">배우 출신인 이기혁 감독은 이제 '감독'이라는 이름표가 제법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그는 "장편을 해보니 감독과 배우의 자아를 완전히 분리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지금은 연출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창작자로서의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96fc7379b7cb215b1665c7ac46459dcd81bc9585ed11329713129334cd7582f" dmcf-pid="2bKyhMEoyV" dmcf-ptype="general">이동휘라는 든든한 조력자와 함께 '마음의 빚'을 청산하고 관객 앞에 선 이기혁 감독. 그의 진심이 담긴 "메소드 연기"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진 우리 모두의 '연기 같은 삶'에 어떤 위로를 건넬지 귀추가 주목된다. </p> <div contents-hash="42a6a04fdbd557829d18a55d9aca00e55f875c950179dc2713fdc0eef5b3a047" dmcf-pid="V92YSewav2" dmcf-ptype="general"> 영화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이름을 알렸으나 진정성 있는 정극 연기로 인정받고 싶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역할에 과몰입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 배우 이동휘의 뼈를 깎는 홍보 열정과 진심이 담긴 이 작품은 오는 3월 18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진출처 런업컴퍼니, 바이포엠스튜디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엄정화, 해외 휴가 중 낙상 사고 “너무 속상해 눈물” 03-17 다음 '지연과 이혼' 황재균, 황당한 요구 받아…"한 달에 6천 정도만" ('물어보살')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