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자동선발 주니어 2명 체육회 불승인…규정 손질 작성일 03-17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세계랭킹 100위 내 유예린·박가현,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서 제외<br>세계선수권 파견 선발전엔 참가…탁구협회 자동선발 지침 개정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7/AKR20260316139600007_01_i_P4_20260317083714831.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국가대표 발탁 과정에서 일부 선수의 '자동 선발'이 공정성 문제로 제동이 걸림에 따라 관련 규정을 대폭 손질한다. <br><br> 17일 탁구협회에 따르면 올해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10명)로 뽑았던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박가현(대한항공) 2명에게 체육회가 '불승인' 결정을 내림에 따라 10명 명단에서 제외했다.<br><br> 유예린과 박가현은 작년 12월 30일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주니어(19세 이하) 선수 중 100위 안에 들어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 유예린은 당시 세계 78위였고, 박가현은 세계 75위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7/AKR20260316139600007_03_i_P4_2026031708371483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 유예린의 WTT 시리즈 경기 장면<br>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하지만 체육회가 주니어 선수의 세계랭킹 100위 내 선수 국가대표 자동 발탁이 선수 선발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제동을 걸었고, 결국 두 선수는 체육회의 예산 지원을 받는 대상에서 빠졌다. <br><br> 체육회는 최근 일부 종목에서 대표 선수의 '특혜 선발' 의혹이 불거진 데다 감사원이 전임 이기흥 회장 재임 시절인 2022∼2024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보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 중이다.<br><br> 이에 따라 탁구협회는 내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한 자동 선발 규정을 대폭 개정하기로 했다.<br><br> 그간 성인 선수 중 세계 50위 안에 들면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로 뽑혔지만, 내년부터는 '세계 20위 이내'로 폭을 좁혔다. <br><br> 올해는 장우진(세아),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이상 남자)과 신유빈(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남녀부 6명이 세계 50위 안에 들어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가 됐다.<br><br> 아울러 주니어 선수 자동 선발 규정은 아예 삭제해 더 많은 선수에게 태극마크에 도전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br><br> 한편 탁구협회는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 승인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당초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개최 예정이던 런던 세계선수권대회(4월 28∼5월 10일)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다음 달 28일부터 5일부터 7일까지로 한 달 정도 미뤘다.<br><br>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에서 빠진 유예린과 박가현에 대해선 세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입국 환영행사 03-17 다음 ‘고1 子 아빠’ 유재석, 중2에 찐 조언 “사실 아빠는 힘 없어 엄마 말 들어야”(‘틈만나면’)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