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항우연 '호텔 이사회' 감사…책임 공방 확산 작성일 03-1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부 회의실 있는데도 호텔 개최…작년 9차례 4천만원 집행 <br>이사회 참여한 우주청은 빠지고 기관만 책임 지적 논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3ckU1V71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e9455757d193583bc92f1f0ca6bf99c42174e7815967bb841759e5e182cfc8" dmcf-pid="K0kEutfz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yonhap/20260317071445269ndzr.jpg" data-org-width="500" dmcf-mid="B7kEutfz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yonhap/20260317071445269nd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13b10ae171f33b332a7bf2e6141c4b28ca3e52076e3838d67558ba0b90293d" dmcf-pid="9pED7F4qH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산하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내부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도 이사회를 외부 호텔에서 개최해 예산 절감 노력이 부족했다며 기관 주의를 통보했다.</p> <p contents-hash="3c3102030e3de91515d38418f0e226456e2dee8e3b3088efb838e63a61759f95" dmcf-pid="2UDwz38BZT" dmcf-ptype="general">다만 이사회에 우주청이 참가하는 구조이고 사실상 결정 과정에 관여하는데도 정작 책임은 산하기관에만 돌렸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096f7a8ee5237b7b48c46dbac8682594dedc81061e3dfe8852750e4777e464f1" dmcf-pid="Vuwrq06bHv" dmcf-ptype="general">17일 우주청이 공개한 항우연 특정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우주청은 항우연이 이사회를 개최할 수 있는 회의실과 공간을 확보하고도 지난해 내내 이사회를 외부 호텔에서 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32d9c1616666706daa3afbfdf587ccea8f0466e599cd585c990177f3b3b768a" dmcf-pid="f7rmBpPKZS" dmcf-ptype="general">이번 특정감사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러 차례 의혹이 제기된 항우연 관련 비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11~12월 진행됐다.</p> <p contents-hash="02a6b4e0c734d0024a2709bb1da8f907c9334586d0bf2b395f3cf292fbebd757" dmcf-pid="4zmsbUQ9Yl"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항우연은 지난해 9차례 이사회를 외부 호텔에서 열어 4천267만2천750원의 예산을 집행했다.</p> <p contents-hash="1176606ee901d51cde05a29e02df5cc1591043c6ee2612b8b1ff79e3a878da75" dmcf-pid="8rVfOEYCYh" dmcf-ptype="general">항우연은 한국천문연구원과 이사회를 공동 운영하고 있어 비용을 반액 부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21d78d855a56fd877501068be67de430da7ef6c09e1d46c86b929e962f8e52d" dmcf-pid="6mf4IDGhHC"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특히 항우연 소재지인 대전에서 개최된 이사회조차 외부 호텔을 이용했다며 예산 절감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9eac829226e8391d31cb2d6f89b0d264606e980cf73a7c109a11d500c8aab2e" dmcf-pid="Ps48CwHlGI" dmcf-ptype="general">하지만 업계에서는 우주청이 이사회 운영 과정에서 일정과 장소 등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감사 지적이 과도하다는 비판도 나온다.</p> <p contents-hash="0f70a80e84578e6b04ea4e16ccfe7ace7e6ffd39798803f7ebee5148ab9a7f97" dmcf-pid="QO86hrXS1O" dmcf-ptype="general">이사회 당연직 이사에 우주청 국장이 포함돼 있고, 산하기관 일정 등을 모두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방조하고는 항우연 책임만 강조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4b076f1bfe0e4254340ed6a74420d523947cbfc6baaecdd15b61c156f52344e" dmcf-pid="xEK9rATs1s" dmcf-ptype="general">우주 분야 한 관계자는 "항우연과 천문연이 함께 이사회를 여는 구조라 한 기관이 독자적으로 장소를 정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모든 이사회에 참여해놓고 문제를 삼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57a594b3a685a6a5479cf75948b0e1c1e486f4e563e66a558a9fb4ea0ee74b" dmcf-pid="yzmsbUQ9Zm"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우주청은 "이사회 일정 및 장소 등에 대해서는 당연직 이사로서 참석자들의 편의상 다수의 이사가 참석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수준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3ad399b68894aa12dc5feefbc4af51621dcb3f9c52b99b89a3c188f0e2d5c34d" dmcf-pid="WqsOKux2Gr" dmcf-ptype="general">항우연과 천문연은 이달 예정인 올해 첫 이사회는 천문연에서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c44e234f19a85e857c8c64d60158b21f7a7ce4bcd8aef0cdda5e042f86097c1" dmcf-pid="YBOI97MV5w" dmcf-ptype="general">이번 감사보고서에서 우주청은 이상철 항우연 원장이 취임 직후 이사비 지원 근거가 없음에도 사택 이사비 지원추진 문서를 결재하고 이사비용을 지원받은 것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위반했다고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7f296e48a5f293548739e00dda6f5857416891ba4cfce7c11f6f85d75831c30" dmcf-pid="GbIC2zRf5D" dmcf-ptype="general">항우연은 기관장이 부임 3일 만에 결재해 법 저촉 여부를 사전 인지하지 못했고 관사 비품 구입비보다 이사비가 저렴하다는 의견을 냈다.</p> <p contents-hash="58e3b748bf21337e074af96177ae835d99df8432835e9dbb655b7119e9ca5e9c" dmcf-pid="HKChVqe4HE" dmcf-ptype="general">그러나 우주청은 예산 절감보다 법령 준수가 우선한다며 이사회에 비위 사실을 통보하고 처리 결과를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관련 논의는 이번 이사회에서 이뤄진다.</p> <p contents-hash="0aa4d9a18acdea0ad5f937b0fd159592e495003fc1e679171d5ef9b29671ca1d" dmcf-pid="X9hlfBd8tk"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특정감사에서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지만, 세 명이 경고 조치를 받았을 뿐 징계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dbdd1fb4b50a3d9f015bba56df2014509dc0e3c32de58f05dafcf6909c4bd4d" dmcf-pid="Z2lS4bJ6Gc"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1fvT69nQt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벼랑끝 유료방송]가전 팔고 AI 깔고…위기의 유료방송이 사는법 03-17 다음 "삼성전자, 그록 생산 감사"…GTC서 부각된 삼성 파운드리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