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단일 기업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짓는다 작성일 03-1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비디아 투자한 美 스타트업과 MOU<br>유통사 첫 AI인프라 사업 진출<br>상품 추천·결제·배송까지<br>‘AI 이커머스’ 신성장 동력으로<br>부지·투자액·준공 일정은 미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2VD6jJYS"> <p contents-hash="e0a73abe413e6ff0e6a95eb3596764aeaaf30ba6289616288bfca930d9e8d657" dmcf-pid="USQxCdrN5l" dmcf-ptype="general">유통 대기업 신세계가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손잡고 국내에 250MW(메가와트)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국내 유통 기업이 AI 인프라 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신세계는 밝혔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AI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쇼핑·물류·결제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커머스’ 구현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71353df55d56393a3122ae37be49032f64276d60eece426922aaf4bf83af594" dmcf-pid="uvxMhJmjXh" dmcf-ptype="general">신세계는 16일(현지 시각) 오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AI 스타트업 리플렉션 AI와 AI 팩토리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신세계가 짓는 데이터센터는 250MW 규모로, 약 25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신세계는 “단일 기업이 짓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라고 했다. IT 업계에서는 건물 및 내부 인프라 구축에 10조원 넘게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6c3c45faa13c6af05220d17d551b5aa356ab01180714d6b5f09e9b7742f158" dmcf-pid="7TMRlisA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chosun/20260317040404510zwua.jpg" data-org-width="667" dmcf-mid="0zhlKy71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chosun/20260317040404510zwu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4e41d39dc92bad85761e82058bfb937a570cee548e79dfe11e03e294648383" dmcf-pid="zyReSnOcYI" dmcf-ptype="general"><strong>◇“단일 기업 짓는 최대 AI데이터센터”</strong></p> <p contents-hash="42a79fc939e6f49d6771a2fd597369aedb7cdb3ac6d7e3b42b1423cfe2c8cff4" dmcf-pid="qWedvLIk5O" dmcf-ptype="general">신세계는 미국의 AI 스타트업 리플렉션AI와 함께 국내에 250MW(메가와트)급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 시설 운영, 전력 확보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 건설을 주도하고, 완공 이후엔 한국 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플렉션AI는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GPU 인프라 설계, AI 모델과 서비스 기술을 제공한다. 단순 클라우드 서비스를 넘어, 리플렉션AI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AI 모델과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01ae29a184e2e0108a4eefb27c48445aedf8bb896768a4b47abfd14e5639d22" dmcf-pid="BYdJToCE1s" dmcf-ptype="general">신세계는 이번 MOU는 ‘미 정부 AI 수출 프로그램’ 1호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정부가 AI 모델과 칩,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기술 등 자국 AI 기술 생태계를 패키지로 동맹국에 수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처럼 미국의 AI 기술을 세계 표준으로 삼겠다는 의도다. 다만 데이터센터 부지나 투자 금액, 준공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496b63f213f0f5874aa3e69b7f4f299048032131d26f0762809cc5a96d29b96" dmcf-pid="bGJiyghDHm" dmcf-ptype="general"><strong>◇신세계, AI 인프라로 사업 확대</strong></p> <p contents-hash="72f1b8b03bc71a555ba3e1bced11ba936aab96e6c928a47e1693687f9e571888" dmcf-pid="KDbKcfgRXr" dmcf-ptype="general">신세계와 함께 국내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리플렉션 AI는 구글 딥마인드 핵심 개발자이자 알파고 개발을 주도했던 이오아니스 안토노글루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2024년 창업했다. AI 모델과 AI 에이전트(비서)를 개발한다. 아직 출시한 모델·제품이 없지만 엔비디아 등의 투자를 받으며 지난해 10월 기업 가치 80억달러(약 12조원)를 인정받았다. 신세계는 엔비디아 투자사인 리플렉션AI와 협업해 필요한 GPU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리플렉션AI는 모델 구조나 학습 데이터 등을 전혀 공개하지 않는 폐쇄형과 달리, 일부 정보를 공개하는 ‘오픈 웨이트’ AI 모델을 개발한다”며 “목적에 맞게 모델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정보를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데 용이하다”고 했다. 신세계는 “건설 예정인 AI 데이터센터 용량(250MW)은 국내 단일 기업이 짓는 AI 전용 데이터센터 규모로 최대”라고 밝혔다. 신세계와 리플렉션AI는 올 하반기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4fa3f40821f82f173b1807208fddef17a32d105c5040c852e6791ad2371284a" dmcf-pid="9wK9k4ae5w" dmcf-ptype="general">신세계 측은 이번 MOU 성사를 위해 미국 정부 및 AI 업계와 접점을 꾸준히 넓히며 협력 가능성을 타진해 왔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AI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앞으로 미 정부로부터 저금리 대출과 같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8b997e0300c07210f161894420010e5b030c17577f9aa56a8b7d694848474645" dmcf-pid="2r92E8Nd5D" dmcf-ptype="general"><strong>◇쇼핑 AI 에이전트도 개발</strong></p> <p contents-hash="6ff20fb4b025082f3c8da87c22d51723d24f1672ab23e3360358041869cf17de" dmcf-pid="Vm2VD6jJ1E" dmcf-ptype="general">신세계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AI 도입을 사업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커머스에서는 쿠팡과 중국 저가 이커머스 공세를 받고 있고, 이마트와 면세점 부문 역시 부진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AI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6f23133d20d7c0292e16c8965753cf4e6080d686378640ad2101981bbe8ca580" dmcf-pid="fsVfwPAiXk" dmcf-ptype="general">신세계는 온라인 몰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결제 배송까지 책임지는 AI 에이전트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AI 커머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또 물류·배송·재고 관리 등 업무 전반에 AI를 도입해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AI 없는 미래 산업은 생존 불가능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의 미래 성장 기반에 토대가 되는 것은 물론 국내 산업 전반에 AI 생태계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컴백, 불편해도 참아라?"…광화문 일대 통제 두고 '설왕설래' [MD이슈] 03-17 다음 지구 생명의 기원, 우주에서 왔다 [달콤한 사이언스]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