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예능 공화국②] '연애보다 팔로워?'…홍보 넘어 스타 제조기로 작성일 03-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V98qe4g4"> <p contents-hash="db8ab8ecd569b54430ae1de9835929eb566aeb8ffc3303815dccd4ff3c9d6a9c" dmcf-pid="H4f26Bd8kf" dmcf-ptype="general"><br><strong>종영과 동시에 유튜버 데뷔·전속 계약 <br>출연자들의 '인플루언서 필승 루트' 됐나</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60b18955ae9509cafc8f03838c5ca4cef7d10213a8978427b9b0f29a1b2a6d" dmcf-pid="X84VPbJ6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인플루언서 등으로 전향하는 이들이 속출하며 '인플루언서 등용문'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THEFACT/20260317000144033reny.jpg" data-org-width="580" dmcf-mid="Wo64x9nQ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THEFACT/20260317000144033re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인플루언서 등으로 전향하는 이들이 속출하며 '인플루언서 등용문'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f1f60532465a63255ae6654a2d394ff78ac9817e9453839c1030c536d19515" dmcf-pid="Z68fQKiPk2" dmcf-ptype="general"> <br><strong>대한민국은 지금 '남의 연애'에 중독됐다. 대리 설렘을 표방하며 시작된 연애 리얼리티는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먹으며 몸집을 키웠고, 이제는 더 큰 자극에 사로잡혔다. 단순히 남녀의 만남을 넘어 전 연인은 물론 형제·자매, 심지어 자식들의 연애까지 관찰하는 형태로 확장됐다. 일부 프로그램은 진정성 있는 인연 찾기보다 '자영업 홍보 창구' 혹은 '인플루언서 등용문'이라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이에 <더팩트>는 연애 예능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범람하는 연애 리얼리티가 만들어 낸 문제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strong> </div> <p contents-hash="3c411855442007853b089692eb5f71ff106e687ceb11fd1870fd0e78dfde7cff" dmcf-pid="5P64x9nQg9" dmcf-ptype="general">[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연애 예능'이 방송가의 대표 장르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일반인 출연자를 둘러싼 새로운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프로그램 출연 이후 SNS 팔로워가 급증하고 광고와 협찬이 이어지며 연애 리얼리티가 사실상 '인플루언서 등용문'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a1a55b596cbdd28b7ed1fb30debb084a8585cd9958763a8c32e65e803853bb4" dmcf-pid="1QP8M2LxjK" dmcf-ptype="general">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 티빙 '환승연애', ENA·SBS Plus '나는 솔로' 등 주요 연애 예능은 방송 이후 출연자들의 화제성까지 콘텐츠의 일부가 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출연자들의 SNS 활동과 근황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소비되며 프로그램의 관심을 이어가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0005cb1b4d37ae2d706cb587787022a3cc903bf283e31f0b45e546bd026f034a" dmcf-pid="txQ6RVoMcb" dmcf-ptype="general">특히 SNS 팔로워 수 증가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일부 출연자들은 방송 이후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단기간에 영향력을 갖춘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는다.</p> <p contents-hash="09114b4c88d16329ad909c66f702355f185693930da89271c451cf677861afd1" dmcf-pid="FMxPefgRcB" dmcf-ptype="general">실제로 '환승연애'와 '솔로지옥' 등 주요 프로그램 출연자 중 대다수는 현재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방송 뒷이야기(비하인드)나 일상 브이로그를 첫 콘텐츠로 내세우며 방송으로 유입된 시청자들을 빠르게 개인 콘텐츠 시청자들로 활용한다.</p> <p contents-hash="10f832db590d507863a8bc9c1895c9f53f98772d665e5f3c3e6d8d72817c279f" dmcf-pid="3RMQd4aeNq"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로 성장한 이들은 이를 기반으로 광고 협찬, 브랜드 협업, 유튜브 활동 등을 시작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사례도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7a50ebdda7f392c5884bd56fc09a13db5d3ef80c70c51c65fdabc26726bddaa9" dmcf-pid="0eRxJ8NdNz" dmcf-ptype="general">한 소속사 관계자는 <더팩트>에 "연애 예능 출연자들은 이미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진 상태라 화제성을 확보하기 쉽다"며 "특히 방송 후에는 SNS 영향력까지 갖추고 있어 콘텐츠 제작이나 브랜드 협업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섭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014e677c8075140fc2ff773517569a72447ad1cac7bd05922a204730544a01" dmcf-pid="pFt50GB3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트시그널'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 연애 예능에 출연한 이들이 유튜버와 인플루언소로 활동 중이다. /각 유튜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THEFACT/20260317000145346yadc.jpg" data-org-width="640" dmcf-mid="Y5f26Bd8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THEFACT/20260317000145346ya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트시그널'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 연애 예능에 출연한 이들이 유튜버와 인플루언소로 활동 중이다. /각 유튜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effbd2fb5d114d69769fe57eac2b89c582f5139b1328cc8e36e2694f8dd83e" dmcf-pid="U3F1pHb0au" dmcf-ptype="general"> <br>연예계 진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일부 출연자들은 방송 이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나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 몇몇 기획사는 연애 예능 출연진 2~3명을 동시에 계약하며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파트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1e53afb6c250a1522e1171a9afd69b7b3a134bbc95b24127050fe661ee7e4a56" dmcf-pid="u03tUXKpoU" dmcf-ptype="general">'솔로지옥' 출연자 A 씨 또한 배우 지망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음에도, 종영 시기부터 매니지먼트사들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큰 규모의 매니지먼트도 포함돼 있다.</p> <p contents-hash="7037991b196991fc74dc98bed5d8e011bf8e8be0a75c661da94c8a787021449a" dmcf-pid="7p0FuZ9UAp" dmcf-ptype="general">기획사 입장에서도 수년간 공들여 키워야 하는 연습생보다 이미 화제성이 입증된 '연애 예능 스타'를 영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전략이다.</p> <p contents-hash="e8a575641bc498a3ebc8920559986575afb1cde4af64718712237e054ce69db8" dmcf-pid="zUp3752uc0" dmcf-ptype="general">이는 기존에 배우로 활동하던 출연진도 마찬가지다. 데뷔 후 작품 활동이 뜸하던 이들 역시 연애 예능을 계기로 새로운 둥지를 찾거나, 여러 작품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p> <p contents-hash="f6eb48da5f818ce7b64e2bc3d0579e580f21e0aa179ba16302c68a3499ac1467" dmcf-pid="quU0z1V7k3"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출연자의 성격도 바꾸고 있다. 과거 연애 예능 초창기에는 카페나 식당 등 자영업 홍보를 목적으로 출연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배우 지망생, 모델, 크리에이터 등 연예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출연자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9827b9db258a2d1dbd4219264b85fe0db8b1ad0c94545bffa6d30c0d649e0ef8" dmcf-pid="B7upqtfzgF" dmcf-ptype="general">때문에 이러한 흐름을 두고 연애 예능이 점차 '홍보 창구'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4794464305040b96811b1a609076e7f5fed038f63d199fcc0bea6bbb5e576b10" dmcf-pid="bz7UBF4qgt" dmcf-ptype="general">실제로 방송가에서는 "연애 예능에 한 번 나오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온다. 프로그램의 인기에 따라 출연자 개인의 인지도도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a9864128663cf99c15f8ebaaeb41b12f5ac433cd82cea67f21d33b6d9e88083" dmcf-pid="Kqzub38Bg1" dmcf-ptype="general">한 방송 관계자는 "요즘 연애 예능은 프로그램 자체의 인기뿐 아니라 출연자의 화제성도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시청자 반응이 좋든 나쁘든 화제성 있는 출연자는 방송 이후 광고나 콘텐츠 제안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4478756ba3e1d92a3032a96565d1a7a44eb63defb3aa0a1d3be28b3e2a2b209" dmcf-pid="9Bq7K06bc5" dmcf-ptype="general">제작진 역시 이 같은 구조를 인식하고 있다는 분위기다. 실제 연애 리얼리티 제작 경험이 있는 관계자는 "출연자 개인의 캐릭터와 화제성이 프로그램의 관심도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며 "제작진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일반인을 찾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strong><계속></strong></p> <p contents-hash="affba802618a7bbcf3b22ce0c21c5828ea754ca244267fefb80f680d10fbeb8a" dmcf-pid="2bBz9pPKaZ" dmcf-ptype="general"><strong><관련 기사></strong></p> <p contents-hash="d86ea5a553125ce51f76694e2313bc59ceaf93dbb76e641ee8b7be636090b048" dmcf-pid="VKbq2UQ9aX" dmcf-ptype="general"><strong>[연애 예능 공화국①] TV만 틀면 '남의 연애'…연애 리얼리티의 확장</strong></p> <p contents-hash="bb864da0a6e89bfb18714cd905b0a35783798276ab887eda0d46a8a67241933a" dmcf-pid="f9KBVux2gH"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f5496355973d15906a44d6aed7a50b31d60329c1e8bf7b68749854036df83ebc" dmcf-pid="429bf7MVkG"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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