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달성 WBC 대표팀 귀국…"투수 육성이 숙제" 작성일 03-16 20 목록 [앵커]<br><br>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17년만에 8강에 오른 대표팀이 오늘(16일)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br><br>극적인 8강 진출의 환희 그 다음에는 세계야구의 벽을 느낀 도미니카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br><br>대표팀은 이번 WBC를 어떻게 평가할까요.<br><br>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br>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여정을 8강에서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br><br>모두를 짜릿하게 만든 '도쿄돔의 기적'과 도미니카공화국에 콜드패한 충격까지 롤러코스터를 탄 대표팀은 '변화와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해 보였습니다.<br><br>성과보다는 과제가 더 많다는 게 대표팀의 판단.<br><br>태극마크를 내려놓는 류현진은 투수들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 기량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br><류현진 / 야구 대표팀> "(국가대표) 무한한 영광이었던 것 같습니다. 국제대회에서도 통할 수 있게끔 선수들이 아무래도 조금씩 더 많이 기량이 조금씩 더 올라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br><br>류현진과 노경은, 고영표등 고참들의 활약이 빛난 건, 반대로 한국 투수진의 세대교체 실패를 증명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br><br>류지현 감독은 최고참 노경은을 대회 MVP로 꼽으며 후배들의 분전을 기대했습니다.<br><br><류지현 / 야구 대표팀 감독> "노경은 선수가 정말로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궂은 일부터 결과까지 내면서 굉장히 모범적인 어떤 그런 사례들을 보여줬고요. 그리고 감독으로서도 굉장히 울림이 있었던 선수라고 생각됩니다."<br><br>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11타점을 쓸어담으며 '슈퍼문'이라는 별명을 새로 얻은 문보경은, 한국에서 보기 쉽지 않은 공들을 봤다며 빅리그를 향한 꿈을 키웠습니다.<br><br><문보경 / 야구 대표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돼가지고 그런 자리(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됐다고,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br>1,200만 관중의 환호속에 취해가던 한국야구를 일깨우는 마이애미의 충격패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최고의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야구계 전체가 한발 더 뛰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br><br>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br><br>[영상취재 김상윤]<br><br>[영상편집 김소희]<br><br>[그래픽 이예지]<br><br>#KBO #야구 #류현진 #류지현 #WBC #문보경<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황현희 "'다주택자' 몰아가는 편집"…'안 팔고 버틴다' 발언 해명 [전문] 03-16 다음 인순이, '美 스탠포드 출신' 딸 공개 "최고의 조건으로 낳으려 남편 유배 보내" ('조선의')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