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지역 최초 男정구팀 창단 작성일 03-16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엘리트 선수 6명…“전국체전 정조준”</strong>- 시체육회·대학선수 출신 등 영입<br>- 지역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 기대<br><br>부산진구가 부산 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남자 소프트테니스 팀을 창단했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6/03/16/0000138127_001_2026031619280821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3일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식 모습. 부산진구 제공</em></span>부산진구는 지난 13일 구청 다복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정구)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진구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도자 1명과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사직실내체육관 소프트테니스장을 주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초읍동 소재 합숙소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br><br>부산의 지자체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은 사하구가 1992년부터 운영한 여성팀이 유일하며, 남자 팀은 부산진구가 첫 사례이다. <br><br>부산진구는 지난해 9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 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 9일 선수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창단에는 부대 비용을 포함해 7억8561만 원이 들었고, 내년에는 연간 5억3000만 원 가량 투입해 선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br><br>팀에 참가한 선수들은 충분한 기량과 재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수 6명 가운데 3명이 부산시체육회 출신이고 2명은 대학 선수 출신, 1명은 서울시와 이천시를 거쳐 온 선수다. 전국체전과 대통령기, 국무총리기 등 전국 단위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자들로 구성돼 창단 첫해부터 성과를 기대할 만 하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부산진구는 선수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홍보 효과를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소프트테니스는 기존 테니스와 같은 규격의 코트를 사용하지만, 시합구가 더 가볍고 부드러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으로 꼽힌다. 부산진구는 소프트테니스가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인 만큼 주민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선수단의 동호인 방문 지도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팀의 올해 목표는 전국체전 우승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생활체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통영 바다로”…클리퍼 세계 요트대회 기항 행사 03-16 다음 韓 역대 최고 성적…꿈나무 육성 체계로 일군 ‘밀라노 기적’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