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당구 천재’ 김영원, PBA 월드챔피언십 우승…역대 최연소 작성일 03-16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전서 조건휘 4-2로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16/0004599835_001_20260316164309978.jpg" alt="" /><em class="img_desc">김영원이 15일 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PBA</em></span>‘18세 당구 천재’ 김영원(하림)이 프로당구(PBA) 왕중왕전 최연소 우승을 달성했다.<br><br>김영원은 15일 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PBA 결승전(7전 4승제)에서 조건휘(SK렌터카)를 세트 스코어 4-2(10-15 15-10 15-8 9-15 15-13 15-2)로 제압했다.<br><br>김영원은 만 18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다. 우승 상금은 2억 원. 누적 상금 4억 6950만 원을 기록한 김영원은 상금 순위를 종전 13위에서 6위로 끌어올렸다.<br><br>김영원은 2022-2023시즌 3부 투어에서 만 15세로 데뷔한 뒤 불과 두 시즌 만에 1부 투어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김영원은 올 시즌 왕중왕전을 포함해 2승을 추가하며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 국내 선수 중 2승 이상을 거둔 건 김영원이 유일하다.<br><br>결승전 최대 승부처는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선 5세트였다. 김영원은 2이닝 만에 1-10으로 크게 끌려가며 위기를 맞았으나, 4이닝째 하이런 8점을 터뜨린 뒤 15-13으로 대역전했다. 기세가 오른 김영원은 6세트 3이닝에 또 다시 하이런 8점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9-0으로 앞서나갔고, 8이닝 만에 15-2로 경기를 끝냈다.<br><br>김영원은 우승 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지난 1월 임종하시기 전 할아버지께서 ‘재미있게 당구하고,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해주신 격려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이번 대회에서 더욱 열심히 하려 했다”고 말했다.<br><br>월드챔피언십을 마친 PBA는 1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 2026’ 시상식을 끝으로 시즌을 공식 마감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4-0 중국'…中 쇼트트랙 이제 상대도 아냐 '역대급 참패'→김길리+임종언 동반 2관왕, 韓 질주와 비교되네 03-16 다음 장애인·청소년·성인 함께 뛴다…'2026 청소년 활동올림픽' 스포빙고볼 대회 안산서 개최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