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아이들 무덤이 많아요"... 소아과 의사가 파헤친 진실 작성일 03-1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 장면 이후 우리 사회는] 넷플릭스〈납의 아이들〉이 보여준 침묵의 얼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KxUCFYzY"> <p contents-hash="295ac72552c9f0ea91f3809ccfa31717b574faf0ed3dd5512f7c079dd451310a" dmcf-pid="9X9Muh3G0W" dmcf-ptype="general">[이 장면 이후 우리 사회는] 영화, 방송, 책등 작품 속 한 장면을 통해, 오늘의 사회적 장면과 감정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기자말></p> <p contents-hash="9b77fa4cbb46d3f2c11833db7a223f5949d0b23ad6086c4dd063a31b0add5fca" dmcf-pid="2Z2R7l0H7y" dmcf-ptype="general">[안상우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4c3be2a7fb74f8c68785d5420ef02e20bca570007a941b8c364bbc3e58b1428" dmcf-pid="V5VezSpXF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ohmynews/20260316163725655xxmy.jpg" data-org-width="1017" dmcf-mid="5s2Sa9nQ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ohmynews/20260316163725655xxmy.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납의아이들</strong> 예고편</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62edadccdcda35c368653536bc544ba205f9f8b340050ff19a782d05833308ba" dmcf-pid="f1fdqvUZ3v" dmcf-ptype="general"> 배신감도 분노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의 감정.. </div> <p contents-hash="c664298e52b1b57b88fbc4af42a44f5b41bbfee41a5abefa59b91e1329430efb" dmcf-pid="4OtBYjvmFS" dmcf-ptype="general">야유가 등 뒤에서 밀려오는 순간, 욜란타 바도프스카-크룰(요안나 쿨리그)은 잠깐 멈춰 뒤를 돌아봤다. 분노하지도, 울지도 않았다. 그녀의 얼굴은 무표정해 보이지만 많은 것이 담겨 있다.</p> <p contents-hash="4b9091e6302222b44be0dfb755e9d15e1db3764bc5439340a10b5ee1d82fab55" dmcf-pid="8IFbGATsFl" dmcf-ptype="general">감독 마치에이 피에프시차의 〈납의 아이들〉은 실화다. 1970년대 폴란드 실레지아 공업지대에서 납 중독 아이들을 발견하고 홀로 맞선 소아과 의사 욜란타의 이야기다. 그녀는 커리어와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지금 이 시대에 이 작품이 말을 거는 건 납 때문이 아니다. 저 표정 때문이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혼자가 되는 사회에서, 진실을 말한 사람의 얼굴에 남는 것. 우리는 요즘 뉴스에서 그 얼굴을 너무 자주 본다.</p> <div contents-hash="e4fb126685d25a680c48ebe4d058c1905fe844ded9298941c6c6a5a9a29b543d" dmcf-pid="6C3KHcyO7h" dmcf-ptype="general"> <strong>위험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사회</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8b354e165c64503c84b2969d09fd347858dfb61e55b34f745f3fe84596ca5cb1" dmcf-pid="Ph09XkWI3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ohmynews/20260316163726912cjct.jpg" data-org-width="1019" dmcf-mid="BkZafXKp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ohmynews/20260316163726912cjc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납의아이들</strong> 예고편</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dc1bdb1237b777aa7e31f0d552e18fe52d1464b0ef32127b2f61f8a8d9df5a4" dmcf-pid="Qlp2ZEYCzI" dmcf-ptype="general"> <br><span>"이곳은 다른 어떤 교구보다 아이들 무덤이 많아요."</span> </div> <p contents-hash="9d0e7963f71b694b7c039fb2748a24b1a78d58c0b6f4441b015dce6d2eea28ae" dmcf-pid="xSUV5DGhUO" dmcf-ptype="general">성당 묘지에서 만난 신부가 건넨 말이었다. 욜란타는 천천히 비석들을 살펴봤다. 향년 2세, 향년 4세, 향년 8세. 줄지어 선 작은 비석들 앞에서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e00420afa4b9309bad5ee366b76bede3613cded723edcb7f58f136ef52919600" dmcf-pid="y6AInqe4Fs" dmcf-ptype="general">도시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었다. 아이들은 이상하게 걸었고, 납 수치는 기준치를 넘었으며, 무덤은 늘어갔다. 그러나 공장은 돌아갔고, 사람들은 출근했고,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이 영화의 핵심은 납 오염 자체가 아니라 그 사실을 알고도 외면하는 공동체에 있다. 재난은 무지에서 온 것이 아니었다. 침묵에서 왔다.</p> <p contents-hash="b5ea9a52f016654ca578172e69beb1122e0138f2ca8d244aba435c693eb00c98" dmcf-pid="WPcCLBd8zm" dmcf-ptype="general">우리 사회의 비극도 대부분 그렇게 시작됐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도 수많은 안전 경고가 있었고, 이태원 참사 이전에도 군중 밀집 위험은 보고됐으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세상에 알려지기까지 수년이 걸렸다. 징후는 이미 존재했고, 누군가는 먼저 알았다. 숫자를 봤고, 연결했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서랍으로 들어갔다.</p> <p contents-hash="be0a5a90bcfde29761e4fbd9a3312464457da217146159839252eeefb34a78f4" dmcf-pid="YbikQF4qFr" dmcf-ptype="general">우리는 언제부터 위험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사회가 되었을까.</p> <p contents-hash="66ba6b3e0202f50fb07a295d8fb66884cadf2c7272b157af9d847fe94f00a657" dmcf-pid="GKnEx38BUw" dmcf-ptype="general">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들은 어른들의 결정이 만들어낸 결과를 몸으로 먼저 받고 있다. 납이든, 폐수든, 폭탄이든. 어른들의 결정은 언제나 아이들의 몸에 먼저 도착한다. 1970년대 폴란드와 지금 이 세계는 거기서 겹친다.</p> <p contents-hash="020fb3fae5c5f2dca7a8a97a3cce9ead75c57d9eacfc34d2f40fc919225eb95c" dmcf-pid="H9LDM06bUD" dmcf-ptype="general"><strong>생존과 진실이 충돌할 때</strong></p> <p contents-hash="add541ce2a53fa89300b8d7c3e9e8c7b094ba6a5b9ef2978230a28241531f22e" dmcf-pid="X2owRpPKuE" dmcf-ptype="general">욜란타가 비철금속공장 쇼피에니체 공장 노동자들 앞에 섰을 때, 한 남자가 외쳤다. "공장 문을 닫으면 우린 어디서 일하라는 거죠? 우리 애들은 뭘 먹고요?"라는 말에 군중이 호응했고, 욜란타는 밀려났다.</p> <p contents-hash="dc2708b274df39778d82df985bb8d31959c4f14361cee4c1d8802b7a92f6990d" dmcf-pid="ZVgreUQ93k" dmcf-ptype="general">그 남자를 단순히 나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그에게 공장은 생계였고, 조부가 지은 공장이었으며, 이들의 터전이었다. 비밀경찰은 이미 그의 귀에 일자리를, 아이들의 미래를, 당원 자격을 들먹이며 속삭였다. 생존과 진실이 충돌하는 순간, 그는 생존을 선택했다. 같은 자리에 서면 누구든 그 선택을 했을지 모른다.</p> <p contents-hash="6629ff59f27555c59825e9cbca7045f9ca66fbe5752ecb1d9909b28c2f88ec73" dmcf-pid="5famdux23c" dmcf-ptype="general">이 딜레마는 1970년대 폴란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환경이냐 일자리냐, 안전이냐 경제냐. 현대 산업 사회가 아직 답을 찾지 못한 질문이다.</p> <p contents-hash="4b1825106a4b565a0da774aba1f2b8844f49ae156bb14a5866f9cd45de7a073e" dmcf-pid="14NsJ7MVzA" dmcf-ptype="general">지난해 8월 환경부가 HD현대오일뱅크의 불법 폐수 배출에 대해 176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페놀이 포함된 폐수를 장기간 무단 배출한 사실이 확인됐고, 폐수처리장 증설 비용 약 450억 원을 회피하며 막대한 불법 이익을 얻은 것이 핵심 근거다.</p> <p contents-hash="58dc0941a44fc3c230b60d4e1cd34859855c10cf56d71b4b0334de659ae6d1f6" dmcf-pid="t8jOizRfzj" dmcf-ptype="general">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들어올 때만 잠시 멈추고, 잦아들면 다시 시작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관련 판결에서 "범행 기간이 길고, 내부 제보가 없었다면 드러나기 어려운 조직적 은폐가 있었다"며 "영세 사업장이 아님에도 단속 시기에만 깨끗한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위법 행위를 치밀하게 숨겼다"고 지적했다. 누군가 침묵을 깨기 전까지 지역은 조용히 악취로 썩어가고 있었다.</p> <div contents-hash="5cb494c632827241c31c6ec2c5274a8c8d9d223a35892612f7b7c77b06ccb54c" dmcf-pid="Ft4JBTu53N" dmcf-ptype="general"> <strong>진실보다 침묵이 편안한 공동체</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514ad38be9e07d815a5d7b279b0157d252a558392ae5549f5e5db65bbebd6e15" dmcf-pid="3F8iby71p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ohmynews/20260316163728188fnbn.jpg" data-org-width="1015" dmcf-mid="bT74trXS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ohmynews/20260316163728188fnbn.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납의아이들</strong> 예고편</td> </tr> <tr> <td align="left">ⓒ 넷플릭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1a0431517e196bf0db6baab2f89376346aa96adefffd2334aad9bfdc41c0012" dmcf-pid="036nKWzt7g" dmcf-ptype="general"> 욜란타를 향한 공동체의 반응은 단계적이었다. 처음에는 의심이었고, 그다음에는 비난이었으며, 마지막에는 배척이었다. "내가 미쳤다고 하죠"라는 말을 들으며 시작해서, 차에 불이 붙고 창문이 깨지고 "꺼져라"가 들리는 것으로 끝났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과장하는 사람이 됐고, 갈등을 만드는 사람이 됐고, 결국 공동체를 위협하는 사람이 됐다. </div> <p contents-hash="0d37728207223ec143811edc812a9ca8b1d03150f9fbd8ba01b2076ee259b267" dmcf-pid="p0PL9YqFzo" dmcf-ptype="general">이 과정은 낯설지 않다. 우리 사회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종종 같은 단계를 밟는다. 처음엔 "유난스럽다"는 말을 듣고, 그다음엔 "왜 혼자 튀려 하느냐"는 말을 들으며, 결국 공동체 바깥으로 밀려난다.</p> <p contents-hash="ead78036ea39602dc8c6c307b5770959c92bdabc9aaf5f1028f23dcfe66d2a44" dmcf-pid="UpQo2GB33L" dmcf-ptype="general">지난해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물류센터 노동자의 과로사 사건을 축소하도록 직접 지시했다는 전직 임원의 폭로가 나왔다. 쿠팡은 즉각 그를 비위행위로 해고된 사람이라고 역공했고, 그는 아니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f2c2e0e53256d241aed215539e2ef5c1471f931f201bf9838013c8befc750ac7" dmcf-pid="uUxgVHb00n" dmcf-ptype="general">진실을 말하는 순간 돌아오는 것은 보호가 아니라 공격이었다. 내부고발자 보호법이 있지만 현장에서 그 법이 작동하는 방식은 여전히 허술하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먼저 의심하는 공동체의 관성이 제도보다 더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33ab5c14639917e7e9d7e0a80c6e6def5d12474b2107848f254c4cf0ea63ad2b" dmcf-pid="7uMafXKp7i" dmcf-ptype="general"><strong>한 사람에서 시작된다</strong></p> <p contents-hash="8d052e6db101c60de9c43ea869f3d02e235fa812efb6bd6c0e6d44801c5596c2" dmcf-pid="z7RN4Z9UpJ" dmcf-ptype="general">욜란타의 싸움은 가장 가까운 가족과도 이어진다. 남편 즈비셰크 크룰(세바스티안 파브와크)은 "계속 이러다간 당신뿐만 아니라 애들까지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라고 했다. 틀린 말이 아니었다. 나서자니 가족이 위험하고, 물러서자니 아이들이 죽는다.</p> <p contents-hash="70cb6265b5c0b6fb6a2a7e44dbaaf78b4a0db392b5899ef186bb12ffb1267843" dmcf-pid="qzej852uzd" dmcf-ptype="general"><납의 아이들>은 욜란타를 영웅으로 만들지 않는다. 그 곤란한 자리를 오래, 정직하게 붙든다. 그녀는 흔들렸고, 한때 가족과 함께 떠나려 했다. 하지만 차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 아이들에게로 돌아갔다.</p> <p contents-hash="c9b6b43c3bdc032620ce13aba1030c3fb8b0361e4ecf3be409822f7a93d4769a" dmcf-pid="BDHUSLIk0e" dmcf-ptype="general">욜란타는 멈추지 않았다. 주지사 예지 지엥테크(마리안 드지에드지엘)가 "대대로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을 어떻게 바꾸겠냐"라고 물었을 때도, 크리스티나 베르거 교수(아가타 쿨레샤)가 "왜 그렇게 애쓰는 거예요?" 물었을 때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옳은 일 앞에서 멈추지 않는 사람이었다.</p> <p contents-hash="5c1e034da0609f228b530dd02e56b2432072510225b77ddd3cab90da1a7c42cb" dmcf-pid="bwXuvoCE3R" dmcf-ptype="general">그리고 혼자는 오래가지 않았다. 욜란타의 걸음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하나둘 움직이기 시작했다. 침묵이 깨지는 방식은 언제나 이렇다. 대개 한 사람이 먼저 고립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던 누군가가 뒤따라 일어난다.</p> <p contents-hash="03a99c508788044cfefd424e437423f77738b480c14443e0b222c8464f69a29e" dmcf-pid="KrZ7TghDuM" dmcf-ptype="general">야유 속에서 뒤를 돌아봤던 욜란타의 그 표정. 배신감도 분노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의 감정. 그 표정에 이름을 붙이려다 멈춰본 사람은 안다. 우리는 그 표정을 알아보고도, 여전히 고개를 돌릴 것인가.</p> <p contents-hash="648e5900e0d820aa75ff975a9f1dd9d984aa57711703efb36c858791f2cf57d7" dmcf-pid="9m5zyalwUx" dmcf-ptype="general">침묵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납처럼, 천천히 쌓인다. 그리고 언제나 가장 약한 몸에 먼저 도착한다. 욜란타는 그것을 알았다. 그래서 뒤를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b946efed36791819ae318b685ede3ad7b6fd75ce40a5872a9d88ae0fac2614b" dmcf-pid="2s1qWNSrpQ"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ezmind921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화' 이민우, 결혼식 앞두고 공개한 웨딩화보…두 딸 아빠로 인생 2막 03-16 다음 뉴비트, 전국 투어 성료→5월 컴백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