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위성 ‘타이탄’ 하늘 누빌 무인헬기, 조립 시작…2028년 발사 작성일 03-1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연구진 “성능시험 동시 진행”<br>타이탄서 생명체 흔적 찾을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JWeUQ9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cc52758e80100df0f086815ba183a294f445eb471538e2a7ea9d5d1bd3501e" dmcf-pid="3diYdux2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목성 위성 ‘타이탄’ 하늘을 비행하는 무인핼기 ‘드래건 플라이’ 상상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khan/20260316135804181jxip.png" data-org-width="1200" dmcf-mid="9HsqrxkL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khan/20260316135804181jxi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목성 위성 ‘타이탄’ 하늘을 비행하는 무인핼기 ‘드래건 플라이’ 상상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a32f773597b420a2fc396852d0126fc78e5d87ec932fc9853e1b4f123c24c4" dmcf-pid="0JnGJ7MV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존스홉킨스 응용물리학연구소(APL) 연구진이 타이탄 하늘을 비행할 무인헬기 ‘드래건 플라이’ 핵심 장치인 통합전자모듈(IEM)을 살피고 있다. APL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khan/20260316135805885mnyl.png" data-org-width="1200" dmcf-mid="tB9Dby71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khan/20260316135805885mny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존스홉킨스 응용물리학연구소(APL) 연구진이 타이탄 하늘을 비행할 무인헬기 ‘드래건 플라이’ 핵심 장치인 통합전자모듈(IEM)을 살피고 있다. APL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b910a1a13a8dcddcf69630afbe2cc480b35141b896c122fa5aa02667baf6fa" dmcf-pid="piLHizRfTg" dmcf-ptype="general">토성 위성 ‘타이탄’ 하늘을 비행할 무인헬기 조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타이탄은 화성과 함께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큰 태양계 내 대표적인 천체다. 무인헬기를 실은 로켓은 지구에서 2028년 발사된다.</p> <p contents-hash="b2dcbee9b90808dc98de51c20069833d727d5e48dbc4b65a80af5723a311819b" dmcf-pid="UnoXnqe4Co"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미국 과학계에 따르면 미 존스홉킨스 응용물리학연구소(APL)는 최근 타이탄 하늘에 투입할 무인헬기 ‘드래건 플라이’에 대한 조립을 개시했으며, 조립된 각 부품과 장비가 정상 작동하는지 성능을 시험하는 작업에도 들어갔다고 밝혔다. APL은 NASA와 협력해 드래건 플라이를 개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조직이다.</p> <p contents-hash="2ce74530a8042b0e3705413dc033bfd334a5243bba7720d6f107e3112848db72" dmcf-pid="uMeTM06bWL" dmcf-ptype="general">APL은 앞으로 몇 주 동안 드래건 플라이에 들어갈 ‘통합전자모듈(IEM)’ 조립·시험에 집중할 예정이다. IEM은 드래건 플라이의 두뇌다. 명령과 자료를 처리하고, 유도·항법·통신 기능을 맡는다. IEM에 관한 모든 부품은 공간 절약을 위해 네모난 상자에 담겼다.</p> <p contents-hash="1bf8e79f4b71140ed280fdafafb6be0436a1d423592e60956745c553a4091bae" dmcf-pid="7RdyRpPKhn" dmcf-ptype="general">드래건 플라이의 다른 부품을 대상으로 한 조립·시험도 진행 중이다. 동체를 보호할 단열 장치는 영하 179도의 타이탄 맹추위를 모사한 대형 실험장치 안에서 성능 평가를 받고 있다. 드래건 플라이가 타이탄 대기 속에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지 살피는 풍동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82183ac6471904496e0cbfb16a57136b3257bc911784219df487f527f30fb1b6" dmcf-pid="zeJWeUQ9Si" dmcf-ptype="general">드래건 플라이에 대한 조립·점검은 내년 초까지 진행되며, 2028년 초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타이탄 도착 시점은 2034년이다.</p> <p contents-hash="61e825d9ae423e11abddfe3dc6291ab8b5541999cf355301aaebb3356145bf06" dmcf-pid="qdiYdux2CJ" dmcf-ptype="general">사실 지구 외 다른 천체에 비행체를 보내는 일은 일반적이지 않다. 무엇보다 프로펠러를 돌려 밀어낼 정도의 밀도가 있는 대기를 갖춘 천체가 흔치 않아서다. 지금까지는 화성에서만 가능했다. 2021~2024년까지 NASA가 제작한 무인헬기 ‘인제뉴어티’가 화성 하늘을 날았다.</p> <p contents-hash="a87616a697fe768c86d283980a57badcf7d024239907da20539fa85c62def378" dmcf-pid="BJnGJ7MVWd" dmcf-ptype="general">하지만 인제뉴어티는 각티슈 정도의 소형 장비였고, 본격적인 탐사보다는 ‘인간이 만든 기계가 지구 외 천체 대기권에서 비행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데 방점이 있었다.</p> <p contents-hash="5829d3200d8f03229ac786a9cbded87fb0cd035161c1646ad078740d6f6a3856" dmcf-pid="biLHizRfSe" dmcf-ptype="general">드래건 플라이는 다르다. 덩치가 경차 정도로, 인제뉴어티보다 훨씬 크다. 내부에는 각종 탐사 장비가 가득 탑재된다. 타이탄 여기저기를 장시간 날아다니며, 대기와 표면에 있는 생명체 흔적을 찾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b9c9e1e1e22edff9715929da781b638c75e4e9bb07a2d8e739e16cd5260c586" dmcf-pid="KnoXnqe4hR" dmcf-ptype="general">타이탄은 태양계에서 지구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표면에 바다가 있는 천체다. 바다 주성분은 지구처럼 물이 아니라 액체 메탄이다. 액체는 여러 물질을 뒤섞는 효과가 있기 떄문에 생명체 탄생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p> <p contents-hash="887c5db16563490d61cbe6b4ddfdb20783e6c21876c184105a81960ffc07b738" dmcf-pid="9LgZLBd8SM" dmcf-ptype="general">게다가 타이탄 대기와 표면에는 생명체를 생성하기 위한 전 단계 물질인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정말 타이탄에 생명체가 있다면 드래건 플라이의 관측 장비에 감지될 가능성이 크다. 타이탄에 대한 표면 조사는 2005년 유럽우주국(ESA) 탐사선 호이겐스호가 진행한 것이 유일하다. 호이겐스에는 타이탄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는 기능은 없었다. 드래건 플라이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p> <p contents-hash="81297ba29cd831bd267ddbfbeb316200fb00976ba1eb3dc3ad91a3674d2c34fc" dmcf-pid="2oa5obJ6Tx" dmcf-ptype="general">APL은 “드래건 플라이를 통해 타이탄의 화학적 특징과 지질, 대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9fb6d8bb9c26647b30a2988ca003314c8fe0583429470fdee9807ca3f1a4ff" dmcf-pid="VgN1gKiPSQ"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선빈 "대표님이 씻으라고 하루 만원 줬다" 생활고 회상 03-16 다음 [고삼석 칼럼] SXSW 2026과 BTS 컴백 이후 K-콘텐츠 과제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