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해외로, 한국은 2년 유예"…엇갈린 야구 시스템에 KBO 규약 논란 작성일 03-16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대로면 중국축구 꼴"<br>대만보다 못한 KBO…왜?</strong><div id="ijam_content"><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3/16/0000483083_001_20260316133708971.jpg" alt="" /><em class="img_desc">2026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귀국한 모습. 〈사진=연합뉴스〉</em></span></div></div><b><br></b><br><b>17년 만에 밟은 WBC 8강 무대. 한국 야구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참패라는 분석이 나옵니다.</b><br><div class="box_cont hline1"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br> 17년 만에 밟은 WBC 8강 무대. <br><br> 하지만 결과는 0대 10, 7회 콜드게임 패배라는 참담한 성적표였습니다. <br><br> 이번 대회 한국 투수진의 평균 구속은 145㎞, 20개국 중 18위 수준. <br><br> 3년 전과 비교해 단 0.3㎞ 늘어난, 사실상 제자리걸음입니다. <br><br> 그사이 대만이 6㎞나 빨라지며 약진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br><br> 도미니카와 미국 등 강국들과는 이미 시속 10㎞ 가까이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br><br>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KBO 리그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br><br> 실력은 정체됐는데 국내 몸값만 치솟는, '온실 속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br><br> 특히 해외파 유망주의 복귀를 2년간 막는 KBO 규약은 인재들을 가두는 '폐쇄적 장벽'이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br><br> [강리호 / 전 프로야구 선수 (유튜브 '포볼왕 강윤구')] <br> "안우진 같은 재능, 곽빈 같은 재능, 그러면 (대만은) 바로 해외로 보내버려요. 근데 한국은 한국 프로야구를 안 거치고 해외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경우 어떻게 해요. 괘씸죄로 2년을 못 뛰게 하잖아요. 야구 선수는 쉬면 퇴보하는데, 2년 쉬게 하면 거의 그냥 그만하라는 거거든요 야구를" <br><br> 실제 유연한 제도로 인재를 해외에 보내고 성장을 지원한 대만은, 최근 국제대회 한국전에서 5승 2패로 앞서 있습니다. <br><br> 중국 축구나 한국 마라톤의 사례처럼, 외부와 단절된 보호 정책은 경쟁력이 아닌 의존성만 키웠다는 평가입니다. <br><br> 결국 온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마이애미의 굴욕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br></div>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김길리·임종언, 세계선수권서 생애 첫 2관왕 '합창' 03-16 다음 이영애, 22년만에 마주한 '대장금'…"반가워서 눈물나고 뭉클" [N샷]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