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십 3연패 한 김가영 “내 무기는 꾸준함”…18세 김영원, 남자부 역대 최연소 우승으로 세대교체 가속화 작성일 03-16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3/16/0003626126_001_20260316111109411.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PBA 제공</em></span><br><br>프로당구(PBA) 사상 최초로 왕중왕전 3연패 위업을 이룬 김가영은 자신의 무기가 꾸준함인 만큼 성적과 관계없이 다음 목표를 향해 질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김가영은 지난 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왕중왕전인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을 세트 점수 4-1(9-11 11-5 11-7 11-1 11-2)로 물리치고 3년 연속 월드챔피언십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일반 투어 대회 우승까지 포함하면 통산 18번째 우승이다.<br><br><!-- MobileAdNew center -->우승 상금 1억원을 추가한 김가영은 통산 상금 9억 1130만원으로 9억원을 돌파했다. 여자부 상금 순위 1위이며 남녀 선수를 통틀어도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br><br>김가영은 2020~2021시즌부터 월드챔피언십이 시작된 이래 6년 연속 결승에 올랐고 네 차례 우승과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그는 여전히 우승에 목마르다.<br><br>김가영은 “지난 시즌 워낙 좋은 성적이 나왔다. 이번 시즌에도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아직 수준을 높이지 못한 것 같다”며 “시즌이 끝나고 돌아보며 재정비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그는 “내 무기가 꾸준함인 만큼 성적과 상관없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MobileAdNew center -->김가영과 함께 남자부에서는 ‘18세 당구 천재’ 김영원(하림)이 정상에 올랐다. 김영원은 결승에서 조건휘(SK렌터카)를 세트 점수 4-2(10-15 15-10 15-8 9-15 15-13 15-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18세 4개월 25일의 나이로 정상에 우뚝 선 김영원은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다.<br><br>지난 시즌 6차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달성했던 김영원은 이번 시즌에도 6차 투어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왕중왕전까지 제패하면서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2022~23시즌 3부 투어에서 만 15세로 데뷔한 김영원은 불과 두 시즌 만에 1부 투어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3/16/0003626126_002_20260316111109459.jpg" alt="" /><em class="img_desc">김영원.PBA 제공</em></span><br><br>김영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다”라며 “지난 1월 할아버지께서 임종하시기 전에 격려해 주시고 좋은 말씀을 남겨주셨다.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더욱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특히 올 시즌 외국인 선수가 10번의 투어 중 7번을 휩쓰는 강세 속에서도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2승을 거두며 프로당구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관련자료 이전 AX 속도내는 이통3사 "1인 1 AI 에이전트 시대로" 03-16 다음 [스포츠머그] "MLB 기회 오면 잡겠다" 당찬 포부 밝힌 '슈퍼 문' 문보경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