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의 열전' 화려한 폐막...김윤지,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새역사' 작성일 03-16 13 목록 [앵커] <br>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 동계 패럴림픽이 열흘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감했습니다.<br><br>우리나라 장애인 체육의 간판 김윤지 선수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며 단일 대회 최다 메달이라는 새역사를 썼습니다.<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 <br>끝까지 온 힘을 다해 결승선을 통과한 김윤지가 두 팔을 번쩍 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br><br>패럴림픽에서 가장 긴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20㎞를 통과하는 데 걸린 시간은 58분 23초 3.<br><br>2위를 차지한 독일의 비커에 1분 가까이 앞선 압도적인 기록입니다.<br><br>경기 초반부터 이번 대회 4관왕에 오른 미국의 마스터스를 여유롭게 제쳤고, 후반부로 갈수록 2위 그룹과 격차를 더 벌린 결과입니다.<br><br>자신의 마지막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김윤지는 바이애슬론 여자 12.5㎞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br><br>동시에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을 오가며 따낸 은메달 3개를 포함해 메달 5개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br><br>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집한 선수는 우리나라 스포츠 사상 김윤지가 유일합니다.<br><br>[김 윤 지 / 크로스컨트리 좌식 금메달 : 새로운 최초가 됐다는 것도 정말 정말 기쁘지만, 저의 노르딕 스키에서 가능성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그것도 정말 기쁩니다. 마지막 경기까지 포기하지 않았더니 좋은 선물을 주신 것 같아서 좀 많이 감사합니다.]<br><br>김윤지의 압도적인 활약 속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우리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순위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br><br>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선 노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하며 4년 뒤 프랑스 알프스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편집 : 임종문<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고 성적, 김윤지 새 역사…'육성 강화·물심양면 지원'[패럴림픽] 03-16 다음 '금·은·은·은·금' 김윤지 "재능 숨긴 장애인들, 후회 없이 도전을"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