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박선영, 핀수영 짝핀 400m ‘한국 신기록’ 작성일 03-16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서 3분51초78…종전 기록 3초 이상 단축<br>짝핀 200m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 6월 인천 세계선수권 태극마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3/16/0000099323_001_20260316105613821.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체고 핀수영부 박선영이 15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34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 짝핀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체고 제공</em></span> <br> 경기체고 핀수영부 박선영(17)이 성인부 기록을 갈아치우는 ‘대형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핀수영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br> <br> 박선영은 15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핀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34회 전국학생핀수영선수권대회’ 짝핀 400m에서 3분51초78을 기록,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인 3분54초87을 무려 3.09초나 단축한 기록이다. <br> <br> 고교생 신분으로 성인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이번 결과는 국내 핀수영계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br> <br> 박선영의 상승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전날 열린 짝핀 200m에서도 1분48초3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협회장기 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 주니어 신기록(1분51초12)을 4개월 만에 2.8초 앞당긴 기록이다. <br> <br> 이로써 박선영은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동시에 오는 6월 인천에서 열리는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까지 확보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br> <br> 특히 이번 성과는 대회 직전 발목 부상이라는 악재를 이겨내고 만들어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br> <br> 박선영은 “부상 때문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세계선수권에서도 경기체고의 자부심을 안고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 <br> 김호철 경기체고 교장은 “박선영의 한국 신기록은 학교의 자랑이자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 육성 정책의 결실”이라며 “세계선수권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r> <br> 한편 경기체고 핀수영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신기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br> <br> 1학년 고예경이 잠영 50m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짝핀 혼성계영 400m에서도 3분14초03으로 9년 만에 한국 기록(3분15초53)을 경신했다. <br> <br> 현재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경기체고 핀수영부는 종합 우승을 사실상 확정 지으며 국내 핀수영 명문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금2ㆍ은3 따내며 패럴림픽 새 역사 쓴' 김윤지 "나중에 후배들이 들어왔을 때 도움 주고, 힘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 03-16 다음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 적중결과 발표… 1등 적중자 없어 11억 원대 이월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