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근손실 막을 최소 중력은 지구 중력 3분의 2 작성일 03-16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qy5OtWd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cc1895e32f350db74c5588b0351661996e83f5ee2f9dc1e6600cac47a07a20" dmcf-pid="YBBW1IFY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ASA 우주인 셸 린드그렌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근력 운동 기구를 이용해 운동하고 있다. 장기간 무중력 환경에 노출될 때 나타나는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일과다.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dongascience/20260316101147854cdtc.jpg" data-org-width="680" dmcf-mid="yJNfMze4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dongascience/20260316101147854cd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ASA 우주인 셸 린드그렌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근력 운동 기구를 이용해 운동하고 있다. 장기간 무중력 환경에 노출될 때 나타나는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일과다.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e22c7b11169032ee32e87ec65f23b2f79e855977b8563134666d8055828fa1" dmcf-pid="GbbYtC3GnV" dmcf-ptype="general">유인 우주 탐사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우주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도 활발하다. 지금까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체류한 우주인들을 확인한 결과 무중력 환경에서 근손실이 일어난다. 우주 공간에서 지구 중력의 3분의 2 수준의 인공 중력을 만들면 우주인의 근육이 줄고 약해지는 현상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p> <p contents-hash="bf2ed8c37e8d0874e386013e5c797d738f13817285015ac4ad286e63384ed023" dmcf-pid="HKKGFh0Hn2" dmcf-ptype="general">츠지 료스케 일본 쓰쿠바대 연구원 연구팀은 ISS에서 인공 중력 발생 장치를 활용해 실험쥐를 대상으로 중력에 따른 근육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086b65d13b65d71fa7e00c7be1355770063877ff102ddba35aa9f8d74b23ce4" dmcf-pid="X99H3lpXL9" dmcf-ptype="general">우주에서 무중력 상태가 이어지면 근육이 빠르게 줄고 힘도 약해진다. 지구에서도 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면 비슷한 현상이 생기지만 무중력 환경에서는 훨씬 빨리 근손실이 일어난다. 우주선 내에 인공 중력을 구현하는 게 해결책이다. 문제는 지구와 유사한 수준의 중력을 계속 유지하기가 비용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다. 근육 손실을 막는 데 필요한 최소 중력이 어느 정도인지가 우주에 장기간 머물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과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4614c0442a3e43d14489b54812eb39470e456b7b3745e9e541f71b8dccc137cf" dmcf-pid="Z99H3lpXe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ISS에 설치된 인공 중력 장치 '다중 인공중력 연구 시스템(MARS)'을 이용해 실험쥐 24마리를 각각 무중력, 지구 중력의 33%, 67%, 100% 수준에 약 28일간 노출시킨 뒤 근육 상태를 비교했다.</p> <p contents-hash="3278929c1044551281d71a4d64d1df085fb3057147ab989653b30df052cd472c" dmcf-pid="522X0SUZRb"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무중력 상태에서는 근육 크기가 눈에 띄게 줄었다. 지구 중력의 33%에서는 근육 크기 감소가 억제됐지만 악력은 여전히 크게 떨어졌다. 지구 중력의 67% 수준에서는 근육 크기와 악력 모두 정상 수준으로 유지됐다. 동물 실험이긴 하지만 근육을 지키기 위한 기준이 지구 중력의 약 3분의 2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된 셈이다. </p> <p contents-hash="e89a7f9dafff3ef35a02250a764c1206e7ff6b017925f84708419b369ed1dcb4" dmcf-pid="1VVZpvu5iB" dmcf-ptype="general">근육 섬유 종류에도 변화가 있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오래 달리기 같은 지구력 운동에 쓰이는 근육 섬유가 줄고 순간적인 힘을 내는 근육 섬유가 늘었다. 중력의 67% 수준에서는 같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524c1cbc4c1104a1587191ceca3ceedb9f496866cd11476a18d9c706d412617" dmcf-pid="tff5UT71R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혈액 속 특정 물질 11종이 중력 세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물질들은 채혈만으로 근육 상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어 향후 우주인 건강 관리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4b26ed8048e1e0991f16114611a3bc4690e3c8c78722dc207c2c8d0607de27f1" dmcf-pid="F441uyztJ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인공 중력 환경이 우주인에게 매일 수 시간 운동을 시키는 방식을 대체할 현실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번에 확인한 중력 기준값이 장기 우주 비행을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4fdbf5411094d4d7a847b1253208bc4c7013b4d1833e669bc02f7982fd2a0c" dmcf-pid="388t7WqFd7" dmcf-ptype="general">[임정우 기자 jjwl@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7초면 뚫린다” AI로 해커 침입 시간 단축…北 사이버 공격 130% 급증 03-16 다음 슈프리마, AI 무인매장 보안 솔루션으로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