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전무후무' 당구 여제가 해냈다! 김가영, 월드챔피언십 3연패→여성 최초 통산 상금 9억 원 돌파 작성일 03-16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6/0002243900_001_2026031610010768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한휘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기어코 다시 한 번 정상에 서며 새 역사를 완성했다.<br><br>김가영은 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LPBA(여자프로당구) 결승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을 세트 스코어 4-1(9-11, 11-5, 11-7, 11-1, 11-2)로 제압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6/0002243900_002_20260316100107729.jpg" alt="" /></span></div><br><br>이 승리로 김가영은 프로당구 사상 최초로 월드챔피언십 3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월드챔피언십이 시작된 지난 2020-21시즌 이후 열린 6차례 대회 중 4번의 왕좌를 꿰차는 등 계속해서 여자 프로당구의 전설이 '현재 진행형'임을 증명했다.<br><br>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과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5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을 제패했던 김가영은 이번 월드챔피언십을 더해 통산 18승을 달성했다. 통산 우승 상금도 9억 1,130만 원으로 올라 여자 선수 최초로 9억 원을 돌파했다.<br><br>반면 지난 2024-25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한가위에서도 김가영에 패해 우승이 좌절된 한지은은 이번에도 김가영의 벽을 넘지 못하며 통산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6/0002243900_003_20260316100107770.jpg" alt="" /></span></div><br><br>김가영은 1세트에서 한지은에 패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2세트를 따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3-6으로 끌려가던 가운데 6이닝째 하이런 7점으로 순식간에 10-6으로 역전했고, 8이닝에 남은 1점을 채워 11-7로 이겼다.<br><br>3세트 승리가 김가영 쪽으로 흐름을 끌고 왔다. 4세트에서 김가영은 4이닝과 5이닝에 각 5점씩 올리며 11-1로 크게 이겼다. 이어 5세트에서는 1이닝부터 하이런 7점으로 리드를 점한 뒤 3이닝 3점을 더했고, 4이닝에서 비껴치기 공격을 완벽하게 성공시켜 우승을 완성했다.<br><br>이날 김가영의 애버리지는 1.559로, 이번 시즌 3차 투어인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기록한 1.533을 넘어 LPBA 결승전 최고 애버리지 기록을 세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6/0002243900_004_20260316100107814.jpg" alt="" /></span></div><br><br>김가영은 우승 후 "지난 시즌에 워낙 좋은 성적이 잘 나왔다. 이번 시즌에도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아직 수준을 높이지 못한 것 같다"라고 냉정하게 자평했다.<br><br>이어 "시즌이 끝나고 돌아보며 재정비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라며 "결국 내 무기가 꾸준함인 만큼, 성적과 상관없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시즌 최종전인 월드챔피언십을 마무리한 PBA는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프로당구 시상식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 2026'를 끝으로 시즌의 막을 내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6/0002243900_005_20260316100107847.jpg" alt="" /></span></div><br><br>사진=PBA 제공<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제 19살인데..."40대 은퇴, 상금 기부" 말하는 김영원, 범상찮은 소년왕의 탄생 03-16 다음 10일간의 열전 폐막…"4년 뒤 알프스서 만나요"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