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 세계선수권 여자 1500m 압도적 우승…대회 2관왕 작성일 03-16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종언도 남자 1500m이어 1000m까지 정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16/NISI20260316_0001105694_web_20260316072536_20260316085311334.jpg" alt="" /><em class="img_desc">[몬트리올=AP/뉴시스] 김길리(가운데)가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길리는 2분31초003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26.03.16.</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 김길리(성남시청)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이 종목 정상에 올랐다.<br><br>김길리는 16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1초00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br><br>그는 함께 경쟁했던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2분31초298)와 커린 스토더드(미국·2분31초386)를 크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경기 중반까지는 최하위에서 경쟁자들의 레이스를 지켜보던 김길리는 5바퀴를 남기고 본격적으로 스퍼트를 올렸고, 단숨에 선두 자리를 꿰찬 뒤 격차를 벌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전날 열린 여자 1000m에선 레이스 막판 추월과 함께 극적 역전 우승을 일궜던 김길리는 주종목인 여자 15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16/NISI20260316_0001105816_web_20260316072536_20260316085311337.jpg" alt="" /><em class="img_desc">[몬트리올=AP/뉴시스] 임종언(왼쪽)이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임종언은 1분25초805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26.03.16.</em></span><br><br>남자 쇼트트랙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임종언(고양시청)도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br><br>그는 이날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805를 기록,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1분26초315)와 나이얼 트레이시(영국·1분26초660)를 꺾었다.<br><br>세 번째 자리에서 기회를 엿보던 임종언은 레이스 3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추월을 시도했고, 경쟁자들을 크게 제쳐 선두를 질주했다.<br><br>임종언은 경기 막판 날 내밀기 싸움에서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에게 밀렸으나, 그가 암 블록 판정을 받고 실격 처리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다만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 계주에선 성과를 내지 못했다.<br><br>임종언, 김길리, 황대헌(강원도청), 최지현(전북도청)이 출전한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선 레이스 초반 미끄러지며 4위(2분51초756)에 머물렀다.<br><br>금메달은 이탈리아(2분39초275), 은메달은 캐나다(2분39초405), 동메달은 벨기에(2분40초184)에 돌아갔다.<br><br>임종언, 황대헌,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성남시청)이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선 이정민의 막판 인코스 추월과 함께 캐나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음에도 아쉬운 판정과 함께 실격 처리됐다.<br><br>전날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경기에선 결승 진출에 실패, 파이널B 순위결정전에서 1위(4분17초060)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16/NISI20260316_0001105913_web_20260316072536_20260316085311340.jpg" alt="" /><em class="img_desc">[몬트리올=AP/뉴시스] 임종언(가운데)이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종언은 1분25초805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26.03.16.</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제2회 용인특례시·시사저널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 3월28일 개막 03-16 다음 “집에서 짜증 많이 내요” 김윤지, 가족의 힘으로 쓴 ‘새 역사’…다음 목표는 ‘육각형 선수’ [2026 밀라노]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