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임종언, 세계선수권 2관왕에 '환호' 작성일 03-16 11 목록 <앵커><br> <br>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김길리, 임종언 선수가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뽐냈습니다.<br> <br>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김길리는 7명이 출전한 결선에서 맨 뒤의 자리에 기회를 엿봤습니다.<br> <br> 앞에 두 선수가 넘어지면서 순위를 5위로 끌어올린 김길리는 마지막 4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힘 있게 치고 나가 순식간에 4명을 제치고 선두로 올랐습니다.<br> <br> 속도를 끌어올린 김길리는 2위 그룹과 격차를 더 벌리면서 2분 31초 00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했습니다.<br> <br> 어제 1000m 우승에 이어 지난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1500m까지 정상에 오르면서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재확인했습니다.<br> <br> [김길리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정말 놀랍습니다. 어제 (1,000m 우승) 이후 금메달을 또 따서 정말 행복합니다.]<br> <br> 남자 1000m 결선에 나선 임종언은 중간에서 레이스를 이어가다가 마지막 세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치고 나가 선두로 나섰는데 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캐나다 단지누의 날 밀기에 밀리면서 2위에 머무는 듯했습니다.<br> <br> 하지만 심판진이 판독 끝에 팔을 쓴 단지누에게 페널티를 부여했고 임종언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임종언은 1500m에 이어 1000m까지 석권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br> <br> 임종언과 황대헌, 이정민, 신동민이 출전한 남자 500m 계주에서는 우리나라가 캐나다와 접전 끝에 1위로 들어왔지만 판독 끝에 페널티를 받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20대는 아반떼, 40대는 카니발, 60대는 포터”...당근중고차 데이터 03-16 다음 김윤지 '금빛 피날레'…한국 선수 첫 '메달 5개'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