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펼쳐진 인간 승리의 드라마’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폐막 작성일 03-16 17 목록 전 세계 장애인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이 10일간의 뜨거웠던 열전을 뒤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br> <br>오늘(16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선수들은 4년 뒤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 대회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br> <br>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해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습니다.<br> <br>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금 1, 동 2)를 넘어선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입니다.<br> <br>당초 목표였던 ‘금 1·동 1’을 대회 이튿날 일찌감치 달성한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을 나날이 경신했습니다.<br> <br>특히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가 한국 메달 7개 중 5개를 홀로 책임지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우뚝 섰습니다.<br> <br>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은 16년 만의 은메달로 감동을 전했고, 스노보드의 이제혁은 한국의 종목 사상 첫 메달을 ‘깜짝’ 선물하며 종목 다변화의 희망을 쐈습니다.<br><br>러시아 정상 참가에 따른 유럽 국가들의 보이콧 움직임으로 다소 한산했던 베로나 아레나의 개회식과 달리, 이날 폐회식은 축제의 장이었습니다.<br> <br>개회식 당시에는 전체 참가국 55개국 중 29개국만이 현장에 선수단을 보냈으나 폐회식에는 우크라이나와 에스토니아, 체코, 폴란드 등 11개 국가를 제외한 대다수 참가국 선수가 경기장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br> <br>우리 선수단은 스노보드의 이제혁과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 폐회식 기수로 나서 역사적인 순간을 만끽했습니다.<br> <br>10일 동안 걸려있던 아지토스기가 내려와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 지역 대표단들에 대회기를 이양하며 4년 뒤를 기약했고,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밤하늘을 밝히던 두 개의 성화가 동시에 불꽃을 끄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벨제부르·스토더드 꺾었다’ 김길리, 세계선수권 1000m서 금메달→대회 2관왕 03-16 다음 '람보르길리' 김길리의 추월쇼,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2관왕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