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임종언, 세계선수권대회서 생애 첫 2관왕 작성일 03-16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길리 1500m·임종언 1000m서 우승<br>함께 나선 혼성계주 결승은 4위에 그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16/0004599578_001_20260316074215206.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우승한 김길리(가운데). AP연합뉴스</em></span>한국 쇼트트랙의 남녀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와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생애 첫 2관왕을 차지했다.<br><br>김길리는 16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1초003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로써 김길리는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2분31초298)와 커린 스토더드(미국·2분31초386)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전날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길리는 1500m도 석권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 1500m 우승자인 김길리는 이 종목 2연패와 함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2관왕 달성이라는 기쁨을 맛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16/0004599578_002_20260316074215281.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에서 우승한 임종언(가운데). AP연합뉴스</em></span>임종언은 남자부에서 2관왕을 이뤘다. 남자부 1000m 결승에서 1분25초805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1분26초315)와 나일 트레이시(영국·1분26초660)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1500m에서 우승했던 임종언은 1000m 금메달까지 수확해 세계선수권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br><br>김길리와 임종언은 단체전에도 출전해 3관왕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둘은 혼성계주 결승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2번 주자였던 김길리가 네덜란드 선수의 반칙으로 충돌하며 넘어졌고 한국은 4위에 머물렀다.<br><br> 관련자료 이전 '18세' 김영원, PBA 월드챔피언십 역대 최연소로 제패 03-16 다음 2조 원 벌고도 ‘빨간불’… 수익성 악화에 ‘아바타’ 후속편 무산 가능성 제기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