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노르딕스키의 든든한 조력자 배동현 회장 "묵묵히 지원할 것" 작성일 03-16 2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0년 전 뿌린 씨앗, 이번 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결실<br>김윤지 2관왕 든든한 버팀목…신의현 "나를 있게 해주신 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6/AKR20260316009500007_01_i_P4_20260316072415589.jpg" alt="" /><em class="img_desc">좌측부터 김윤지와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테세로=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한민국 장애인 노르딕스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br><br> '신성' 김윤지(19)의 금빛 질주와 '평창 영웅' 신의현(45·이상 BDH파라스)의 투혼 뒤에는 10년 넘게 묵묵히 선수들의 곁을 지킨 '키다리 아저씨'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의 헌신이 있었다.<br><br>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었다. <br><br> 이 자리에는 배 회장을 비롯해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김윤지와 마지막 패럴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신의현이 나란히 참석했다.<br><br> 창성그룹 총괄 부회장이자 BDH재단 이사장인 배 회장은 자타공인 장애인 체육의 든든한 후원자다. <br><br> 2015년 민간 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하며 불모지였던 한국 장애인 동계 스포츠에 씨앗을 뿌렸다. <br><br> 이후 BDH재단을 설립하고 BDH파라스를 창단해 사격 등 종목을 넓혀가며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br><br> 이번 대회에서 김윤지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휩쓸고, 신의현이 전 종목 완주라는 값진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던 바탕에는 배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br><br> 배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고, 귀국 일정까지 미루며 마지막 순간까지 선수들과 기쁨과 고통을 함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6/AKR20260316009500007_02_i_P4_20260316072415591.jpg" alt="" /><em class="img_desc">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신의현은 스승이자 후원자인 배 회장을 향해 깊은 존경을 표했다. <br><br> 신의현은 "배동현 회장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신의현이라는 선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신 은혜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br><br> 배 회장은 오히려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br><br> 그는 "꿈같은 시간이었다. 모든 선수가 '원팀'으로 하나 되어 임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분의 진심 어린 지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한 코치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br><br> 선수들에 대한 애틋함도 숨기지 않았다. 배 회장은 "내 인생에서 신의현 선수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항상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김윤지에 대해서는 "내가 평가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선수다. 밝은 미소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며 나 역시 많이 배운다. 김윤지가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옆에서 묵묵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6/AKR20260316009500007_03_i_P4_20260316072415594.jpg" alt="" /><em class="img_desc">좌측부터 김윤지·배동현 회장·신의현·정진완 회장<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8세' 김영원, PBA 월드챔피언십 역대 최연소로 제패 03-16 다음 막 내린 패럴림픽…한국, 금2·은4·동1로 역대 최고 성적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