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UAM 시대' 임박…통신 인프라 패권전쟁[NW리포트] 작성일 03-16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홀로 UAM 인프라 구축 사업 유지<br>SKT·LGU+ 하차…"수익화 시점 밀린 탓" <br>자율주행, 공공부문 중심으로 수주전 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qBeE7RfNa"> <p contents-hash="760f678edf040e82956f5cb43c98baa86755f3fc15e75cd51f3220b1b1c0bf80" dmcf-pid="1BbdDze4gg" dmcf-ptype="general">국내 이동통신3사가 통신망 설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째 미래 모빌리티(이동 수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가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신사 간 인프라 패권 다툼에도 이목이 쏠린다. </p> <div contents-hash="f18d215bcce1bd3b068c26ee3b88f13b07a82d95484e94a20f916df7ff592fff" dmcf-pid="tbKJwqd8ko" dmcf-ptype="general"> 미래 모빌리티 중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도심항공교통(UAM)이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eVTOL) 기반 교통 체계를 말한다.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차세대 도심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직으로 오르내린다는 특성에 따라 택배, 물류 등 도심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섞인 목소리도 쏟아졌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6a9827e691a0cc4db402b91f9a5c4cd81281365ce5785cd89acbb5c3f5496d" dmcf-pid="FK9irBJ6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박혜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552788-vZw4wcp/20260316071404874kltq.png" data-org-width="700" dmcf-mid="Z2KJwqd8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552788-vZw4wcp/20260316071404874klt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박혜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068e677c6e4f37538cefbed6ff661669d2d84d4a72cfe7483caafb0e0516d9" dmcf-pid="392nmbiPgn" dmcf-ptype="general">3사는 2020년대 초반, 정부가 주도하는 한국형 UAM(K-UAM) 실증사업에 뛰어들었다. 각 사는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건설과 기체 제작을 맡을 회사들과 컨소시엄을 맺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p> <p contents-hash="1ccd04204744f1f6f8a32afcb83c8e8fd43c16dc2c0819606a3a5d600126da82" dmcf-pid="02VLsKnQci"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 등과 'UAM 드림팀'을 결성했다. KT는 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자동차·현대건설과 'UAM 원팀'을,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등과 'UAM 퓨처팀'을 꾸려 출사표를 던졌다. </p> <p contents-hash="35d3aed33951f930cfe4a191a13bf796266c71ce39574b52c321d864f085d602" dmcf-pid="pdJrGRwaoJ" dmcf-ptype="general">전망은 긍정적이다. 국토부가 2020년 6월 발표한 'K-UAM 로드맵'을 보면 UAM 시장은 오는 2040년까지 총 731조원(609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2023년부터 204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3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p> <p contents-hash="ce25a862499a0b70342d8be3bc0eb77508100a9452f016e92c004cc07108f4fd" dmcf-pid="UJimHerNNd" dmcf-ptype="general">다만 현실은 차가웠다. 상용화 시점이 차일피일 미뤄지자 비용에 부담을 느낀 회사들이 하나둘 발 빼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결국 지난해 말 컨소시엄 해체 및 하차를 결정했다. SK텔레콤도 지난해 발생한 유심(USIM) 해킹 사태 이후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다. 통신사 중에서는 KT만이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K-UAM 사업은 2단계(복잡한 도시 환경) 실증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db18568e9e385b89ad37274509828e20e567fb30aa1821b3f8dfde6ce54e6e1e" dmcf-pid="uinsXdmjAe" dmcf-ptype="general">미래 모빌리티 또 다른 축인 자율주행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자율주행 시장은 최근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레벨4(특정 구간에서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가능한 수준)' 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8279354be7af3c3f9ad49e1c491e047114995b21ea143de2873afd4bc052c767" dmcf-pid="7nLOZJsAoR" dmcf-ptype="general">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도 각 지역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47a0bcdce43e8780596473311f0c2aac712ff0252e2629b253ab8a6204c40fb" dmcf-pid="zLoI5iOcNM" dmcf-ptype="general">가장 적극적인 곳은 LG유플러스다. 일례로 2024년부터 부산시에서 자율주행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트라콤·엔제로·태진 등 업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9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부산광역시에서 진행 중인 자율주행버스 사업의 노선을 일부 확장했다. 오시리아 관광지구 9.6km 구간에 머물던 노선은 연초 내성~중동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까지 확장했다. </p> <p contents-hash="48a83f58e458862ab6587ad6b823e14dcb71675f7a5d3563483b5987526d7b25" dmcf-pid="qogC1nIkNx" dmcf-ptype="general">2021년 강릉에서 시작한 국내 최대규모 지능형교통체계 기반 구축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자율주행 도로면 청소차 시범 운행 사업도 품에 안았다. 같은 해 엔제로와 협업해 경기도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사업에도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cfff46a70ded745e5452838cb8ce33af7199753e7530e81baf7a3fbb4fd13b7b" dmcf-pid="BgahtLCEaQ"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최근 전라북도 익산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은 롯데이노베이트·싸인텔레콤·메타빌드 등 업체와 컨소시엄을 꾸리고 이 지역에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과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 및 구축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59a8617df7e5afa6f5182f7d7bcf220440e0a4629954aee860a98fb89371f98" dmcf-pid="baNlFohDAP" dmcf-ptype="general">KT도 굵직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T는 2024년 새만금 자율주행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메타빌드와 롯데이노베이트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323648bbd675475cc0ca41feab9ed9298f44eca319a87d9ca91cf74878ed1b83" dmcf-pid="KNjS3glwA6"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유무선 통신 사업이 한계를 맞아,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는 상황"이라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시장 탐색에 주력 중"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23b532cca593931886c9c4903ad0129f5333eb7525b77adff773574cd50c288" dmcf-pid="9jAv0aSrj8" dmcf-ptype="general">강준혁 기자 junhuk210@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I 시대가 온다]'현장·미디어 누빈다'…AX 속도 올리는 CJ올리브네트웍스 03-16 다음 [인터뷰] "온디바이스 AI 골든타임…수요기업 참여 중요"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