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제’ 동계패럴림픽, 화려한 폐회식으로 마무리…한국 금2·은4·동1 ‘역대 최고 성적’ [2026 밀라노] 작성일 03-16 1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폐막<br>한국 금2·은4·동1 ‘역대 최고 성적’<br>김윤지, 홀로 금메달 2개-은메달 3개 ‘폭발’<br>백혜진-이용석, 16년 만에 휠체어컬링 메달<br>스노보드 이제혁은 ‘깜짝 동메달’</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0_001_20260316070113448.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 이제혁과 백혜진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 | 코르티나=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코르티나=김동영 기자] 전 세계 장애인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겨울 축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이 10일간의 뜨거웠던 열전을 뒤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으로 웃었다.<br><br>약 55개국에서 모인 611명의 영웅들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4년 뒤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 대회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0_002_20260316070113494.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 이제혁과 백혜진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 | 코르티나=연합뉴스</td></tr></table><br>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대회(금1·동2)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 목표로 잡은 ‘금1·동1’을 개막 이튿날 달성했을 정도다.<br><br>특히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BDH파라스)가 한국 메달 7개 중 5개를 홀로 책임지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우뚝 섰다.<br><br>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경기도장애인체육회)은 16년 만의 은메달로 감동을 전했고, 스노보드의 이제혁(CJ대한통운)은 한국의 종목 사상 첫 메달을 ‘깜짝’ 선물하며 종목 다변화의 희망을 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0_003_20260316070113550.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코르티나=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0_004_20260316070113586.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마스코트인 티나와 밀로가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다. 사진 | 코르티나=연합뉴스</td></tr></table><br>이날 폐회식은 ‘이탈리아의 기념품(Italian Souvenir)’이라는 주제 아래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로 꾸며졌다.<br><br>어린 소녀의 꿈을 빌려 스포츠를 통한 자아실현과 성취의 가치를 조명하는 영상으로 시작됐고, ‘태양의 서커스’ 출신 공연가 더긴 톡막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이탈리아 국민 가수 아리사(Arisa)의 국가 열창이 이어졌다.<br><br>러시아 정상 참가에 따른 유럽 국가들의 보이콧 움직임으로 다소 한산했던 베로나 아레나의 개회식과 달리, 이날 폐회식은 축제의 장이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0_005_20260316070113630.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러시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 | 코르티나=연합뉴스</td></tr></table><br>개회식 당시에는 전체 참가국 55개국 중 29개국만이 현장에 선수단을 보냈으나, 폐회식에는 우크라이나와 에스토니아, 체코, 폴란드 등 11개 국가를 제외한 대다수 참가국 선수가 경기장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br><br>태극기는 스노보드의 이제혁과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 들었다. 두 선수는 환한 미소와 함께 입장해 역사적인 순간을 만끽했다.<br><br>이어 10일 동안 걸려있던 아지토스기가 내려졌고, 패럴림픽 찬가가 연주됐다. 아지토스기는 차기 개최지 프랑스 알프스 지역 대표단들에게 전달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0_006_20260316070113675.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국인 프랑스 관계자들이 패럴림픽 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 | 코르티나=연합뉴스</td></tr></table><br>마지막으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밤하늘을 밝히던 두 개의 성화가 동시에 불꽃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br><br>마지막으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그룹 ‘플래닛 펑크(Planet Funk)’가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선사했다. 축제의 여운을 뒤로한 채 선수들은 4년 뒤를 기약하며 각자의 길로 발걸음을 돌렸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목 튼튼하게 단련했다" 금2·은3 韓 새 역사에도 만족 NO, '괴물소녀' 김윤지 "육각형 선수가 되고 싶어요" [패럴림픽] 03-16 다음 장애인 체육 ‘키다리 아저씨’ 배동현 이사장…“원 팀으로 임한 선수들, 난 묵묵하게 지원하겠다” [2026 밀라노]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