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키다리 아저씨’ 배동현 이사장…“원 팀으로 임한 선수들, 난 묵묵하게 지원하겠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3-16 1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김윤지 금2·은3 대폭발<br>신의현도 마지막 패럴림픽 ‘전 종목 완주’<br>그 뒤에 ‘키다리 아저씨’ 있다<br>배동현 회장 “묵묵히 지원하겠다”</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1_001_20260316070117631.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기자회견이 열렸다. 배동현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테세로=김동영 기자] 대한민국 장애인 노르딕스키가 사고 제대로 쳤다. 동계패럴림픽에서 ‘미친 성과’를 냈다. ‘간판’ 김윤지(20·BDH파라스)가 날았다. ‘평창 영웅’ 신의현(46·BDH파라스)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자신의 최선을 다했다. 그 뒤에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43) 회장이 있다.<br><br>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맹 배동현 회장과 김윤지-신의현이 자리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1_002_20260316070117675.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기자회견이 끝난 후 김윤지 배동현 회장 신의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김윤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따냈다. 이번 대회 최고 스타다. 신의현도 자신의 마지막 패럴림픽 무대에서 전 종목 완주라는 기록을 썼다. 한승희 정재석 원유민 김민영 등 다른 선수들도 자신의 최선을 다했다.<br><br>묵묵히 뒤에서 지원한 이가 있다. 배 회장이다.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자 BDH재단 이사장인 배 회장은 자타공인 장애인 체육의 ‘키다리 아저씨’다. 2015년 민간기업 최초로 창성건설 노르딕 스키 실업팀을 창단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1_003_20260316070117716.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기자회견이 열렸다. 배동현 회장(오른쪽)이 김윤지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2023년에는 장애인체육 지원을 위한 BDH재단을 만들었다. BDH파라스를 창단해 노르딕스키팀에 이어 사격팀까지 꾸렸다. BDH파라스 소속 조정두와 김정남이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에서 노르딕스키가 대폭발했다. 배 회장의 전방위 지원이 빛을 발했다. 직접 대회 현장에 날아왔다. 귀국 일정까지 바꾸면서 끝까지 선수들과 함께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1_004_20260316070117752.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기자회견이 열렸다. 배동현 회장(오른쪽)이 신의현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신의현은 “배동현 회장님이 안 계셨다면 신의현이라는 선수도 없었을 것이다. 나를 있게 해주셨다. 그 은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늘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br><br>배 회장은 “꿈같은 시간이다. 김윤지, 신의현 선수를 비롯해 정재석 원유민 김민영 한승희 선수 모두 너무나 고생 많았다. 많은 분들의 노력과 진심 어린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연맹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진완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코치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연맹은 최선을 다해 선수들 지원해겠다”고 강조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6/0001225101_005_20260316070117793.jpg" alt="" /></span></td></tr><tr><td>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20㎞ 좌식 인터벌 스타트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딴 김윤지가 등장하자 배동현 회장, 정진완 회장 등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td></tr></table><br>신의현-김윤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됐다. ‘원 팀’으로 임했다. 내 인생에서 신의현 선수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항상 감사하다. 옆에서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br><br>또한 “김윤지 선수는 내가 평가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항상 웃는 모습과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보고 배운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옆에서 묵묵히 지원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겨울 축제’ 동계패럴림픽, 화려한 폐회식으로 마무리…한국 금2·은4·동1 ‘역대 최고 성적’ [2026 밀라노] 03-16 다음 “보이지 않는 차별에 서운했다, 후배들은 대우받을 것” 女체육계 새 역사 ‘당구여왕’ 김가영의 울림 있는 메시지 [SS현장]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