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왕과 사는 남자’, 한국 정서 담긴 콘텐츠가 대세[SS연예프리즘] 작성일 03-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0hVpNvm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670a81b4c0ee0de1a12548ed84b0f74ad0c393a51c3c9dc5ab783f5462e0ff" dmcf-pid="PV5JfIFY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SPORTSSEOUL/20260316060130196xrkl.png" data-org-width="700" dmcf-mid="fdA0WxEo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SPORTSSEOUL/20260316060130196xrk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c99f35bef07199df3d00961f73b5be05fd04c0fd203c6846d46dd3ba787cf8" dmcf-pid="Qf1i4C3Gyk"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 만든 작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의 정서와 문화가 서사의 중심에 놓인 콘텐츠들이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4820ca767c036b269212c3314778d750ad7b89cfed2a530f8143f1efc7929154" dmcf-pid="x4tn8h0HSc"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지점은 이러한 사례가 서로 다른 영역에서 등장했다는 사실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이라는 장르는 공통된 전략이 있다. 세계 시장을 겨냥하면서도 한국의 문화적 뿌리를 이야기의 중심에 놓았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0cd67a147a127575f1b5fc4956c2542eca0d6670a9f128f080262bba268614c7" dmcf-pid="yho5l4NdTA" dmcf-ptype="general">한동안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는 ‘보편성’을 강조하는 흐름이 강했다. 특정 문화에 너무 깊게 뿌리를 두면 해외 관객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있었다.</p> <p contents-hash="a6cb1ef11ff1c530048cde25dcfb43727a9f9881af07328d57c4d6fcab9f58a0" dmcf-pid="Wlg1S8jJhj"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근 K콘텐츠의 흐름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오히려 정체성이 뚜렷할수록 경쟁력이 생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핵심은 문화의 ‘현지성’이다. 한국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냈을 때 오히려 글로벌 관객이 더 신선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2f555a88fb36c861d98d67ac58bab227bef2aa625af1c8733f4ae63e6b9bc7" dmcf-pid="YSatv6Ai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왕과사는남자. 사진 |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SPORTSSEOUL/20260316060130833fgfp.png" data-org-width="647" dmcf-mid="49EuHerN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SPORTSSEOUL/20260316060130833fgf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왕과사는남자. 사진 |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310c8e16dba6cc3336f2e4f83cdee53299e378de7b4af3f9b7c4e840a3f79e" dmcf-pid="GvNFTPcnla" dmcf-ptype="general"><br> 가장 먼저 불을 붙인 작품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다. 이 작품은 K팝 아이돌이 악령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p> <p contents-hash="a786463df21ed8d01176835b35d3d8eea2ac9d4733c3e83913af3f8c1fa4eb1f" dmcf-pid="HCLZhfaelg" dmcf-ptype="general">설정만 보면 전형적인 글로벌 콘텐츠처럼 보이지만, 실제 서사 곳곳에는 한국 문화가 촘촘하게 녹아 있다. 목욕탕, 한의원, 길거리 음식 같은 생활문화가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캐릭터의 정서 역시 한국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다.</p> <p contents-hash="5e1beb259923553a1b7e627e691c65265ea167bc451c207e2e802669a3b9ceff" dmcf-pid="Xho5l4Ndlo" dmcf-ptype="general">성과는 수치로 확인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간 상위권을 유지했다. 누적 시청 수는 5억 회를 넘어섰다. 이 기록은 넷플릭스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OST 역시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a277f50eb0eb334f5b5ac42048b8ea0c3aeda73e7e96b62ee607760eb7133dc9" dmcf-pid="Zlg1S8jJCL" dmcf-ptype="general">영화 속 주제가 ‘골든’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정상에 오르며 K팝 기반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작품은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 주요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공동 연출자인 메기 강,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과 파트너십을 맺고 속편 제작까지 확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6c255f95f49370462a579d3ac16fca02b806e8719050106cd9275b9c5eed5c" dmcf-pid="5Satv6Ai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사진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6/SPORTSSEOUL/20260316060131406oryq.jpg" data-org-width="700" dmcf-mid="87I93glw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SPORTSSEOUL/20260316060131406or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사진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a88af774d55f4b58b718b2bfcb0add6018141eb832cf8b741e17536290c602" dmcf-pid="1vNFTPcnvi" dmcf-ptype="general"><br> 극장가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그 사례다.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조선 시대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다.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군주와 그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에 둔 역사 드라마다. 거대한 전투나 화려한 스케일 대신 인물 간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서사가 공감을 끌어냈다.</p> <p contents-hash="2845ddbc2d077cd168669d56071f551cabf31bf402b00df00c97ac5faf2830af" dmcf-pid="tTj3yQkLCJ" dmcf-ptype="general">결과는 극장 흥행으로 이어졌다. ‘왕과 사는 남자’는 국내에서 1300만 관객을 넘기며 올해 영화계 최대 흥행작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611a82e9dc14b02dc3e3ab65c3c815348b39b4064d5a3d95ef1f70f4876d3b14" dmcf-pid="FyA0WxEoyd" dmcf-ptype="general">의미 있는 점은 해외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북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50개 도시 이상에서 상영되며 관객을 만났다. 개봉 2주 차 매출은 17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최근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들과 비교해도 높은 성적이다. 상영관 수도 150개 수준까지 확대되며 K무비의 존재감을 다시 보여줬다.</p> <p contents-hash="dd252e3620a008d0228e8b91c73f03029f064575e23fb8fc6c9ed99ba234ebf1" dmcf-pid="3WcpYMDgTe" dmcf-ptype="general">흐름은 음악 시장에서도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은 한국 민요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았다.</p> <p contents-hash="0d55acab9272e6fd44a31bc5cf866d3e12827c3cbcc6f5b0da3ca0660b86e309" dmcf-pid="0f1i4C3GCR" dmcf-ptype="general">팀의 정체성과 한국적 정서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이미 컴백 공연 티켓 예매 단계부터 관심이 뜨겁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컴백 라이브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아이,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 시작…현장 방문 자제 당부 03-16 다음 ‘비운의 연습생’에서 ‘미다스의 손’으로…이해인 디렉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잖아요” [SS인터뷰]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