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찬란한 미래 서울서 스타트… 세계新-올림픽金 간다” 작성일 03-16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br>국제 여자부 우승 데세<br>“더 좋은 기록 내지 못해 아쉬워”<br>톱8 중 7명이 에티오피아 선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3/16/0003704218_001_20260316043232157.jpg" alt="" /><em class="img_desc"> 하벤 하일루 데세가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 국제 부문 여자부에서 1위로 골인하고 있다. 데세는 “올림픽 챔피언이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em></span>하벤 하일루 데세(28·에티오피아)가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 국제 부문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br><br> 데세는 15일 열린 서울마라톤에서 2시간19분9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데세는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에티오피아의 베켈레치 구데타 보레차(2위·2시간19분39초)를 30초 차로 제쳤다. <br><br> 지난해 런던 마라톤에서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2시간19분17초)을 8초 앞당긴 데세는 “30km 지점을 지난 이후부터 자신감이 생겼다. 컨디션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더 좋은 기록을 내지 못한 게 아쉽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br><br> 데세는 처음 참가한 풀코스 대회이던 2020 뭄바이 마라톤에서 3위(2시간28분56초)에 오르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2022 로테르담 마라톤(2시간22분1초), 2023 오사카 여자 마라톤(2시간21분13초)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적 수준의 마라토너로 주목받았다. <br><br> 에티오피아는 데세의 우승으로 서울마라톤 3회 연속 여자부 우승자 배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상위 8명 중 조이스 체프케모이 텔레(31·케냐·4위)를 제외한 7명의 선수가 모두 에티오피아 출신이다. 데세는 “에티오피아는 전반적으로 해발 고도가 높아 (마라톤) 훈련을 하기 좋다. 무엇보다 모든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악착같이 이겨낸다”고 말했다.<br><br> 데세의 목표는 올림픽 마라톤에서 정상에 서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 올림픽 챔피언이 되는 게 꿈이다. 세계 신기록도 작성하고 싶다. 이번 서울마라톤이 찬란한 미래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3/16/0003704218_002_20260316043232203.jpg" alt="" /></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3/16/0003704218_003_20260316043232237.jpg" alt="" /></span> 관련자료 이전 100m 전 대역전, 1초 빨랐다… 국내 대회 최고기록 2연패 03-16 다음 웨딩런, 유모차런, 케데헌런… 서울 도심서 ‘특별한 경험’ 03-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