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김영원, 최초의 10대 '당구 왕중왕'…월드챔피언십 우승 작성일 03-15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상금 2억원 추가해 시즌 상금 랭킹 2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5/0008827174_001_20260315233707467.jpg" alt="" /><em class="img_desc">10대 나이로 왕중왕전 정상에 오른 김영원(PBA 제공)</em></span><br><br>(제주=뉴스1) 안영준 기자 = '19세 당구천재' 김영원(하림)이 프로당구 남녀 최초의 10대 왕중왕 자리에 올랐다. <br><br>김영원은 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조건휘(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4-2(10-15 15-10 15-8 9-15 15-13 15-2)로 승리, 우승했다. <br><br>2021-22시즌 드림투어에서 데뷔한 뒤 2024-25시즌 PBA로 올라온 김영원은 불과 2년 만에 한 시즌 최고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에서 최고 자리에 섰다. <br><br>이로써 김영원은 18세4개월25일의 나이로 우승, 남녀 통틀어 유일한 '10대' 월드챔피언십 챔피언이 됐다. 투어를 통틀어서는 역대 세 번째 우승이다. <br><br>또한 우승 상금 2억원을 추가, 누적 상금 4억6950만원이 돼 4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시즌 상금은 3억850만원으로, 아직 성인도 아닌 그는 이번 시즌 PBA 모든 선수를 통틀어 랭킹 2위에 등극했다. <br><br>이번 시즌 상금 랭킹 32위로 월드챔피언십 막차를 탔던 조건휘는 4강전에서 김임권(크라운해태)를 상대로 극적 4-3 역전극을 펼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10대 돌풍을 넘어서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br><br>이날 경기는 결승전 답게 팽팽했다. 조건휘가 애버리지 1.071을 앞세워 먼저 1세트를 따냈다. 김영원은 더블히트 파울을 심판에게 자진신고하는 페어플레이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br><br>김영원은 2세트 하이런 8점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동률을 만들었고, 3세트에서도 조건휘의 공타가 계속되는 사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이겼다. <br><br>조건휘가 뱅크샷을 곁들인 연속 5점으로 4세트를 따냈지만, 김영원이 5세트부터는 흔들리지 않았다.<br><br>5세트는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는데 김영원이 1-9로 뒤지던 경기를 15-13으로 뒤집으며 경기장 분위기를 가져왔다. <br><br>이어 6세트에서는 5이닝까지 10-2로 크게 달아났고 정확한 옆돌리기로 14-2 챔피언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쉬운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마지막 1점까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관련자료 이전 '18세 김영원의 반란' 상금 2억 PBA 월드챔피언십 정복... '벌써' 통산 3승-누적 상금 6위 점프 [제주 현장리뷰] 03-15 다음 배유람 “母 유방암 4기였다… 한방치료 사기당해” (‘미우새’)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