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31점 차’ 승리 작성일 03-15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마지막 프랑스전 결과 관계없이 본선행 확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3/15/0004599501_001_20260315224013475.jpg" alt="" /><em class="img_desc">월드컵 본선 티켓 따낸 여자농구 대표팀. 사진 제공=국제농구연맹(FIBA)</em></span>한국 여자농구가 17회 연속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필리핀 상대로 31점 차 ‘대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9월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br><br>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15위)은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의 아스트로발에서 열린 2026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필리핀(39위)을 105대 74로 크게 이겼다.<br><br>한국은 독일과 첫 경기에서 패했으나 나이지리아, 콜롬비아에 이어 필리핀까지 잡으며 3연승을 달렸다. 프랑스전에서 패해도 3승 2패로 최종 승점 8점을 기록하는 한국은 현재 5위(승점 4점) 필리핀과 6위(승점 3점) 콜롬비아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최소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한다.<br><br>한국은 1964년 페루 대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7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역대 월드컵 본선 최고 성적은 1967년, 1979년 대회에서 거둔 준우승이다.<br><br>한국은 이날 필리핀과의 대결에서 1쿼터부터 외곽포가 폭발하며 필리핀을 압도했다. 0대 4로 끌려가던 한국은 강이슬이 3점 슛 3개를 넣으며 흐름을 바꿨다. 이어 이소희와 안혜지도 3점 슛을 터뜨리며 28대 17로 앞서갔다.<br><br>2쿼터에는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다. 이해란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고 강이슬과 최이샘, 허예은도 나란히 3점 슛을 넣었다. 쿼터 종료 직전에는 이해란의 3점 슛까지 들어가며 55대 33으로 달아났다.<br><br>강이슬은 3쿼터에서도 3점 슛 3개를 성공시키며 절정의 슛 감각을 보였다. 여러 차례 속공도 펼치며 박지수와 박지현, 허예은, 홍유순, 이해란의 득점까지 더해져 80대 50, 30점 차까지 만들었다.<br><br>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4쿼터에서 백업 멤버를 투입,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는 여유를 보였다. 강이슬과 박소희, 강유림의 3점 슛이 터지고 최이샘이 공격을 이끌어 세 자릿수 득점을 채우며 대승을 거뒀다.<br><br>강이슬은 3점 슛 8개를 꽂아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4점을 기록했다. 이해란, 최이샘(이상 15점), 박지현, 허예은(이상 11점), 박지수(10점)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br><br>한국은 오는 18일 오전 4시30분 프랑스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기태, 母 사망도 몰랐다 "등본 떼며 알아···묻힌 곳도 모른다"('1등들') 03-15 다음 中 여자탁구 대형사고, '4년 아성' 무너졌다…日 17세 천재소녀, 중국에서 WTT 챔피언스 우승→콰이만 4-3 격파+1위 쑨잉사 8강 탈락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