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최초 '메달 5개' 신화…韓 역대 최고 성적 패럴림픽 마무리 작성일 03-15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윤지 금메달 2개·은메달 3개 수확</strong>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19)가 한국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2관왕에 올랐다. 은메달 3개까지 더한 김윤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최초로 한 대회에서 메달 5개를 따내며 종전 단일 대회 개인 최다 메달 기록(4개)을 넘어섰다.<br><br>김윤지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자 다섯 번째 메달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적으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3/15/0005734559_001_20260315224619064.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 대회에서 메달 5개를 딴 한국 선수는 김윤지가 처음이다.<br><br>종전 기록은 4개였다.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2006 토리노 대회에서 4개(금 3·동 1)를 땄고, 패럴림픽에서는 휠체어 육상의 강성국이 1988 서울 패럴림픽(금 2·은 2)에서, 또 홍석만이 2008 베이징 패럴림픽(금 1·동 3)에서 4개 메달을 수확했다.<br><br>특히 앞선 기록들이 계주 등 단체전 메달을 포함했던 것과 달리, 김윤지는 5개 메달을 모두 개인전에서만 일궈냈다.<br><br>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에서 은메달, 11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때까지 이미 메달 3개로 한국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에 등극했지만 김윤지는 멈추지 않았다.<br><br>13일 바이애슬론 여자 좌식 스프린트 추적에서 11분41초6의 기록으로 세 번째 은메달을 수확했고, 대회 마지막 날 처음 도전한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의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했다.<br><br>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이 쌓인 산악·설원 지형에 조성된 코스를 스키로 빠르게 주행해 완주하는 종목이다. 이날 경기는 선수들이 30초 간격으로 출발해 2852m 코스를 일곱 바퀴 돌며 기록을 겨루는 인터벌 스타트 방식으로 치러졌다.<br><br>김윤지는 경기 초반부터 이번 대회 4관왕에 오른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를 여유롭게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김윤지는 레이스 중반인 6.0㎞ 구간에서 마스터스에게 잠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9.0㎞ 구간에서 선두를 되찾았다. 이후 선두를 내주지 않은 김윤지는 아냐 비커(독일·59분17초4)와 마스터스(59분34초5)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윤지의 금메달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을 거뒀다.<br><br> 관련자료 이전 中 여자탁구 대형사고, '4년 아성' 무너졌다…日 17세 천재소녀, 중국에서 WTT 챔피언스 우승→콰이만 4-3 격파+1위 쑨잉사 8강 탈락 03-15 다음 "남편 아플 때 진심으로 생각해줘" 김수진, '천만거장' 장항준 미담 폭로(원마이크)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