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김윤지, 한국 역대 최다 메달 ‘금2·은3’ 달성 작성일 03-15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3/15/2026031519540690673_1773572046_0029530779_20260315211109905.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19세 철인’ 김윤지(BDH파라스)가 한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썼다.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 최다인 5개(금2·은3)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윤지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4관왕에 오른 미국의 ‘살아 있는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를 1분11초2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br><br>생애 첫 패럴림픽 출전인 김윤지는 이번 대회 6개 종목에 출전해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땄다. 이어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와 10㎞ 인터벌 스타트,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보태며 한국 최초 동계패럴림픽 다관왕에 올랐다.<br><br>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span>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span><span> 쇼트트랙 안현수(이후 ‘빅토르 안’으로 개명)이 4개(금3·동1)의 메달을 따낸 게 종전 최다 메달 기록이었다. </span><span>패럴림픽에선 1998년 서울 대회 휠체어육상 강성국(금2·은2)과 2008년 베이징 대회 홍석만(금1·동3)이 있었다. </span><span>앞선 기록들에 단체전 메달이 포함된 것과 달리 김윤지는 모든 </span><span>메</span><span>달</span><span>을</span><span> 혼자 힘으로</span><span> 일궈냈다. </span><br><br>특히 이날 크로스컨트리 스키 20㎞는 김윤지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도전한 종목이었다. 새벽부터 내린 눈비로 설질이 질퍽했지만 김윤지는 거침없었다. <span><span>초반부터 안정적인 페이스로 선두를 달렸다. 레이스<span> 중반 마스터스에게 잠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침착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려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후반에는 격차를 더 벌리며 여유롭게 </span></span></span>결승선을 통과했다.<br><br>김윤지는 “금메달을 딴 이후 은메달만 3개를 따 다음 패럴림픽 때 금메달을 노려 보자 생각했는데 마지막 종목에서 따게 돼 감동이 배로 다가온다. 메달을 다 걸면 목이 아플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성공적인 데뷔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운동 선수는 만족하면 안 된다. 차근차근 보완해 육각형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br><br><span> 김윤지의 금메달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2·은4·동1로 역대 동계패럴림픽 최고 성적을 거뒀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의 금1개</span><span>·동2개였다.</span> 관련자료 이전 '추월 강국' 제대로 보여주다…쇼트트랙 김길리·임종언 '금메달 합창' 03-15 다음 '냉부' 김길리·최민정 냉장고를 부탁해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