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인이 김태인했다. '한국킬러' 일본 챔피언에 오른손 한방으로 TKO승[장충 현장] 작성일 03-15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5/2026031501001026600072461_20260315194313597.jpg" alt="" /><em class="img_desc">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경기. 사진제공=로드FC</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5/2026031501001026600072462_20260315194313603.jpg" alt="" /><em class="img_desc">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경기. 사진제공=로드FC</em></span>[장충=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김태인은 김태인이었다.<br><br>'한국 킬러' 세키노도 김태인 앞에선 어린 양에 불과했다.<br><br>김태인(33·로드FC 김태인짐)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6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일본의 세키노 타이세이(26)를 2라운드 2분2초만에 TKO로 꺾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 <br><br>김태인과 타이세이는 이미 한차례 대결을 펼쳤다. <br><br>지난 2024년 4월 13일 굽네 ROAD FC 068에서 치러진 바 있는데 당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김태인이 헤비급으로 월장해 타이세이를 꺾고 헤비급에서도 챔피언에 올랐다.<br><br>이후 김태인은 일본 최대 격투기 단체 라이진FF의 오퍼를 받아 출전하기도 했다. <br><br>약 1년 뒤 타이세이가 바라던 재대결이 성사됐지만, 김태인의 무릎 부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그 사이 타이세이는 일본 DEEP 메가톤급 챔피언에 등극하고, 심건오 배동현 등 로드FC 헤비급 파이터들도 연이어 격파하며 재대결 명분을 쌓았다.<br><br>약 2년이 지나서야 김태인과 타이세이의 챔피언 벨트를 건 재대결이 열리게 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5/2026031501001026600072463_20260315194313608.jpg" alt="" /><em class="img_desc">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경기. 사진제공=로드FC</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5/2026031501001026600072464_20260315194313617.jpg" alt="" /><em class="img_desc">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경기. 사진제공=로드FC</em></span>초반은 서로 킥 공격으로 거리를 재는 정도. 김태인의 하이킥은 힘이 들어간 위력이 커 보였다.<br><br>2분이 지난 뒤 김태인이 들어가 원투 펀치를 날렸지만 빗나가며 불발.<br><br>후반에 서로 공격이 시작됐다. 세키노의 펀치가 김태인의 얼굴에 들어가기도 했고, 김태인의 펀치가 적중되기도 했다. 김태인이 펀치를 낼 때 세키노의 카운터 펀치에 김태인이 무릎을 꿇기도. 1라운드 막판 김태인의 펀치가 들어갈 때 또한번 세키노의 카운터 펀치에 김태인의 얼굴이 돌아가는 모습이 나왔다. 날렵한 세키노의 스피드가 앞서는 듯한 모습.<br><br>그러나 세키노의 스피드도 김태인의 파워를 당해내지 못했다. 세키노가 계속 스텝을 밟으며 김태인의 공격을 끌어내면서 카운터 공격을 하려 했는데 김태인의 오른손 펀치가 제대로 얼굴에 적중하자 큰 충격속에 그대로 넘어졌고 계속되는 파운딩에 경기가 종료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 출연했던' 김태인, 2R TKO승…김수철 양지용 꺾고 1억 획득 (종합) 03-15 다음 '19세' 안토넬리, F1 중국 그랑프리서 생애 첫 우승 '감격'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