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질주’ 김윤지, 단일 대회 5개 메달… 한국 최초 대기록 작성일 03-15 2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5/0000738434_001_20260315185512223.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5/0000738434_002_20260315185512273.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td></tr></tbody></table> <br> ‘올림픽 단일 대회 5개 메달.’<br> <br>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스타 김윤지(19·BDH파라스)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단일 대회에서 5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김윤지는 15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만 5개의 메달(금 2·은 3)을 목에 걸었다.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가 단일 대회에서 메달 5개를 딴 것은 김윤지가 최초다.<br> <br> 종전 기록 4개를 넘어섰다.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2006 토리노 대회에서 4개(금 3·동 1)를 따냈다. 패럴림픽에서는 휠체어 육상의 강성국(금 2·은 2)과 홍석만(금 1·동 3)이 각각 한 대회 4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었다. 앞선 기록들과 다르게 김윤지는 5개 모두 개인전에서만 따냈다.<br> <br> 거침없었다. 시작은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였다.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처음 도전한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에서도 무거운 눈발을 뚫고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br> <br> 이로써 김윤지는 한국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2관왕에도 올랐다.<br> <br>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이 쌓인 산악·설원 지형에 조성된 코스를 스키로 빠르게 주행해 완주하는 종목이다. 이날 경기는 선수들이 30초 간격으로 출발해 2천852m로 구성된 코스를 일곱 바퀴씩 돌며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br> <br> 새벽부터 쏟아진 눈과 비로 설질이 질퍽해져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황이었지만, 김윤지의 투혼은 꺾이지 않았다. 김윤지는 경기 초반부터 이번 대회 4관왕에 오른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를 여유롭게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레이스 중반인 6.0㎞ 구간에서 마스터스에게 잠시 역전을 허용하며 고비가 찾아오기도 했다. 김윤지는 침착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려 9.0㎞ 구간에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br> <br> 은메달은 마지막 18㎞ 구간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아냐 비커(독일·59분17초4)가 차지했다. 마스터스는 59분34초5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김윤지의 금메달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2·은4·동1로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을 거뒀다. <br> 관련자료 이전 ‘사상 첫 2관왕+5메달’ 김윤지 제대로 미쳤다…‘첫 출전’ 크로스컨트리 20㎞에서 ‘금빛 피날레’ [2026 밀라노] 03-15 다음 알부자 박명수·건물주 권은비…호텔 셰프 "난 뭐 했나 싶어"(사당귀) [종합]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