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전무한 왕중왕전 3연패…통산 18번째 우승 작성일 03-15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L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서 한지은에 4-1 승리 <br>누적 우승 상금 9억원 돌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5/0008827026_001_2026031518070960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이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한지은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PBA 제공)</em></span><br><br>(제주=뉴스1) 안영준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완벽한 경기력을 앞세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br><br>김가영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LPBA 4강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을 세트스코어 4-1(9-11 11-5 11-7 11-1 11-2)로 꺾고 우승했다.<br><br>김가영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2025-26시즌 5차 투어 이후 161일 만에 다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19-20시즌 첫 우승을 시작으로, 통산 18번째 우승이다.<br><br>아울러 6년 전 월드챔피언십이 창설된 이래 한 번도 놓치지 않고 결승전에 진출, 우승 4회 준우승 2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023-24시즌부터 왕중왕전 3연속 우승이자 이 대회가 제주에서 열린 이래 매년 우승을 기록했다.<br><br>상금 1억원을 더한 우승 누적 상금은 9억1130만원을 기록, 9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PBA와 LPBA를 합산한 상금 역대 4위이며, 여자부 한정으로는 1위다.<br><br>게다가 김가영은 프로당구 역대 7번째로 소속 팀 타이틀 스폰서 투어에서 우승하는 기분 좋은 기록도 챙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5/0008827026_002_20260315180709661.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이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한지은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PBA 제공)</em></span><br><br>반면 한지은은 개인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br><br>2024-25시즌 4차 투어에서 생애 처음 결승전에 올랐다가 김가영에게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던 한지은은 두 번째 결승전에서도 김가영을 만나 패했다.<br><br>이날 김가영은 1세트에서 9-11로 패하며 삐끗했지만, 2세트부터는 '당구여제'다운 위용을 되찾고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했다.<br><br>김가영은 2세트 한지은이 뱅크샷에 실패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차근차근 점수를 추가했다. 9-5에서 행운의 샷으로 1점을 추가한 뒤 깔끔한 옆돌리기로 1점을 더해 세트스코어를 따라붙었다.<br><br>이어 3세트에서는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1-7로 이겼고, 흐름을 탄 4세트에선 위기 한번 없이 11-1로 압도했다.<br><br>마지막 5세트도 김가영은 흔들림이 없었다. 시종일관 주도하며 한지은에게 제대로 된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하이런 7점에 애버리지 2.750을 기록, 11-2 완승으로 4이닝 만에 5세트를 따냈다. 관련자료 이전 [2026서울마라톤] 에티오피아 건각들이 다 했다! 하클루 테클루 아세파, 2시간04분22초 대회 기록과 함께 서울마라톤 2연패→우승상금 10만 달러에 타임보너스 10만 달러…女부문 하벤 하일루 데세 정상 03-15 다음 '살림남' 박서진, 김보성도 포기하게 만든 마성의 남자? "싸움 절대 안 돼"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