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식? 그런건 없다! '1황' 김가영, 약속의 땅 제주에서 사상 최초 월드챔피언십 3연패 달성 작성일 03-15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5/0000392395_001_20260315175216630.jpg" alt="" /></span><br><br>(MHN 제주, 권수연 기자) 명실상부 'LPBA 1황' 김가영(하나카드)이 왕중왕전 3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br><br>김가영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L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9-11 11-5 11-7 11-1 11-2)으로 돌려세웠다. <br><br>준결승과 결승전은 각각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br><br>김가영은 전날 '원조 챔프' 김세연(휴온스)을, 한지은은 이우경(에스와이)을 4강에서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이 우승으로 김가영은 프로당구 사상 최초 월드챔피언십 3연패라는 대기록을 만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5/0000392395_002_20260315175216667.jpg" alt="" /></span><br><br>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이 출범한 원년부터 결승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올라온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디펜딩챔피언의 명예를 지켰다.<br><br>아울러 누적 상금액 9억 1천 130만원의 기록을 세우며 남녀부 통합 상금 역대 4위 기록을 만들었다.<br><br>김가영은 올 시즌 총 네 번의 결승전에 올라왔고 이 가운데 세 번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br><br>반면 이번 대회를 통해 왕중왕전 첫 결승에 오른 한지은은 프로 첫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br><br>첫 세트는 한지은이 먼저 가져갔다. 1이닝 2득점으로 출발한 한지은은 2이닝에서 하이런 5점을 몰아쳤고, 6이닝에서 뱅크샷을 더해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김가영이 마찬가지 하이런 5점으로 한 차례 역전에 성공했지만 간발의 차로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11-9.<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5/0000392395_003_20260315175216710.jpg" alt="" /></span><br><br>그러나 2세트부터 김가영이 기세를 끌어올렸다. 3이닝에 뱅크샷을 포함해 하이런 5점으로 6-1로 앞서간 김가영은 다시 한번 5이닝에 뱅크샷을 선보이며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한지은이 5점에 멈춘 사이 여유롭게 달아난 김가영은 9이닝 11-5로 한 세트를 반격했다.<br><br>김가영의 흐름은 3세트에서도 이어졌다. 1~2이닝 공타로 물러났던 김가영은 3~5이닝에 한 점씩 슬금슬금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6이닝에 하이런 7점이 폭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br><br>크게 흔들린 한지은을 4세트에 11-1로 꺾은 김가영은 마지막 5세트 1이닝부터 연속 7점을 폭발시켰다. 한지은은 2점에 얼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했다. <br><br>3이닝만에 챔피언십 포인트에 도달한 김가영은 4이닝에 마무리 점수를 쌓으며 우승컵에 손이 닿았다.<br><br>사진=PBA<br><br> 관련자료 이전 “이게 여왕입니다” LPBA 1강 김가영 월챔 또 우승! 대회 3연패+투어 통산 18번째 트로피…누적 상금 9억 돌파 ‘대업’ [SS현장리뷰] 03-15 다음 '당구 女帝가 타임 파울? 곧바로 대오각성!' 최초 3연속 왕중왕전 우승, 얼음 공주에 설욕+우세까지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