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서 '대관식' 마친 김길리, 또 증명했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000m서 금메달 쾌거 작성일 03-15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5/0000392348_001_20260315161910890.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쇼트트랙 여자 간판으로 새롭게 발돋움한 김길리(성남시청)가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나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또 금빛 질주를 펼쳤다.<br><br>김길리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843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김길리는 지난 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관왕을 차지하고 한 달도 되지 않아 세계선수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다시 한번 섰다.<br><br>이 날 가장 외곽 레인에서 출발한 김길리는 가장 뒤에서 기회를 노리다 2바퀴를 남겨두고 가속을 붙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5/0000392348_002_20260315161910926.jp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em></span><br><br>3위를 다투며 추월 기회를 엿보던 김길리는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섰다.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와 1, 2위를 다퉜고 가장 마지막에 발을 뻗어 결승선을 0.009초 차이로 먼저 통과하며 금메달의 주역이 됐다. <br><br>함께 출전한 심석희(서울시청)는 준결승에서 미끄러졌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8강에서 떨어졌다.<br><br>다만 김길리는 심석희, 이소연, 노아름(전북도청)과 함께 호흡을 맞춰 나선 3,000m 계주에서는 준결승 2조 3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혼성계주 2,000m에서는 조2위로 결승에 올랐다. <br><br>남자부 신성 임종언(고양시청) 역시 1,500m 결승에서 2분14초974를 기록하며 김길리와 함께 남녀 동반 금메달의 영광을 들고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5/0000392348_003_20260315161910957.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언</em></span><br><br>임종언 역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와 남자부 1000m 결승에서 각각 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br><br>결승전에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임종언은 레이스 중간 순위를 다투며 체력을 안배했다. <br><br>3바퀴를 남겼을 때 선두로 달리던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쓰러졌고 임종언은 이때를 틈 타 중위권에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br><br>임종언의 뒤를 이어 토마스 나달리니(이탈리아)가 2분15초218로 은메달, 스테인 데스멋(네덜란드)이 2분15초327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br><br>1,500m에 함께 나선 황대헌, 신동민은 준결승서 탈락했다. 황대헌은 500m 준결승에서도 떨어지며 개인전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도 N2SF 실증 추진…“확산까진 요원” 03-15 다음 원통초 박윤제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경장급 제패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