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망하면 플러스"…1300만 ‘왕사남’ 뒤 IBK 기업은행 영화 투자법 [MD포커스] 작성일 03-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IO3C3G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efaac92e4826980d6d9196f82fa3670d81a99c30195824dd3cdf48aecad13a" dmcf-pid="fvvS7T71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왕과 사는 남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mydaily/20260315154923938pspn.jpg" data-org-width="640" dmcf-mid="9r03QpQ9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mydaily/20260315154923938ps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왕과 사는 남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c7be450ac07f3ecafe31e3c7e9751e0e5ddbfd1c06fa9ec8635f4df0701223" dmcf-pid="4TTvzyztI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작품 투자자로 IBK기업은행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기업은행의 영화 투자 기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3dfd0874b0c90a18dde94d3062e7577d2c22b76fca762a7d28c94ef00b53478c" dmcf-pid="8yyTqWqFEY" dmcf-ptype="general">‘왕과 사는 남자’ 투자사 명단에는 IBK기업은행이 포함돼 있다. 기업은행은 문화콘텐츠금융부를 통해 영화와 뮤지컬 등 콘텐츠 산업에 꾸준히 투자해 온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097bb5d038ec4c9085edd6b0286233f2a4f1ecebbfb4ef1fda297e7d6a0f3dcc" dmcf-pid="6WWyBYB3IW" dmcf-ptype="general">기업은행의 영화 투자 심사는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에서는 중소 제작사 참여 여부, 정치·종교적 요소 포함 여부, 감독·배우의 사회적 물의 전력, 외부 자문단 추천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6db81952500aa49b4b0f54ef542acad4493ae6d9648b919add7797f6c0f5633" dmcf-pid="PYYWbGb0Dy" dmcf-ptype="general">2단계에서는 시나리오와 장르, 내용, 관람 등급 등 총 16개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한다. 특히 시나리오 항목의 배점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93fe91d52e8ad4e77fecb1b9622277a30389068b1489b5beacf072b828fb06" dmcf-pid="QGGYKHKp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항준./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mydaily/20260315154924172fuce.jpg" data-org-width="633" dmcf-mid="2PJdOiOc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mydaily/20260315154924172fu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항준./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2f1432064149e543c67a13b881249fc4f2ee50b75c2b22b7a030b575210ecd" dmcf-pid="xHHG9X9UEv" dmcf-ptype="general">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최종 단계의 가감점 기준이다. 기업은행은 감독이 60세 이상일 경우 감점을 적용하며, 젊은 감독의 데뷔작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감독이나 배우가 최근 3연속 흥행에 성공했을 경우 감점을 적용하고, 직전 작품이 흥행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진다.</p> <p contents-hash="f61e784bb97eb472053500633fdcdfcdd5028e860ecaac78e59b7ad975fad193" dmcf-pid="yMMxwRwaOS" dmcf-ptype="general">이 같은 기준은 일반적인 투자 관점과는 다소 다른 방식이라는 점에서 온라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f03a4e334141d11f96012d6f7eda2928089d8fa7b9ae4eff07fae4224162fd32" dmcf-pid="WRRMrerNml"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3연속 흥행이 감점이고 전작이 망했으면 가점이라는 게 너무 신선하다. 보통 투자자들은 그 반대로 할 텐데 뭔가 인생을 아는 사람이 만든 체크리스트 같다”, “재밌는 점은 메이저 제작사나 배급사의 기준과 정반대라는 점이다”, “‘영화든 뭐든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라는 말을 할 것 같은 투자 리스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f845c4d5652749e15245e37fe7925b6b689fcc1feb51726930e362f976f164c" dmcf-pid="YeeRmdmjwh" dmcf-ptype="general">이 같은 기준에 비춰볼 때 ‘왕과 사는 남자’ 역시 여러 조건을 충족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1969년생으로 ‘60세 이상 감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장항준 감독의 직전작 ‘리바운드’가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한 점이 평가 과정에서 가산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p> <p contents-hash="20c767ac49f9305b720e994851fd01c1fcea09d445acb7013922ec2de541745c" dmcf-pid="GddesJsADC" dmcf-ptype="general">한편 기업은행은 그동안 영화 ‘파묘’, ‘국제시장’, ‘신과함께’, ‘극한직업’ 등 다수의 흥행작에 투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닥터신', 임성한 작가의 기묘한 이야기 [HI★첫방] 03-15 다음 ‘왕사남’ 박지훈 1300만 관객 울린 슬픈 눈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