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미니카에 0-10 콜드패…류현진 대표팀 은퇴 작성일 03-15 13 목록 [앵커]<br><br>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콜드게임 패를 당했습니다.<br><br>선발 류현진 선수를 비롯한 마운드가 10점을 내주며 흔들린 반면, 타선은 도미니카를 상대로 단 2개의 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쳤습니다.<br><br>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17년 만의 WBC 8강 진출로 기대를 모은 한국 야구.<br><br>하지만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등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7회 0-10 콜드패 했습니다.<br><br><류지현 / 야구 대표팀 감독> "1라운드 저희들이 마무리를 굉장히 잘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대감을 가지고 게임을 했는데 역시 도미니카팀에는 부족한 게 아니었나 이런 생각 듭니다."<br><br>선발 류현진이 2회 3실점 하며 빠르게 무너졌고 3회에도 넉 점을 내주며 경기 초반 0-7로 끌려간 게 아쉬웠습니다.<br><br>대표팀은 불펜을 총동원해 막았지만 7회 소형준이 결국 쓰리런포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습니다.<br><br>타선도 지난해 빅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른 산체스를 상대로 삼진 8개로 물러나는 등, 7회까지 안타 2개만을 뽑아내는 데 그쳤습니다.<br><br>2라운드 진출의 목표는 달성했지만,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이 크게 뒤처졌음을 재확인한 한국 야구.<br><br>특히, 이번 대회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겠다고 밝힌 류현진에 42세의 노장 노경은이 불펜의 중추 노릇을 해야 했다는 점은 한국 야구의 최대 아킬레스건입니다.<br><br><류지현 / 야구 대표팀 감독> "(한국 투수들의) 구속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떨어지는 건 사실인데요. 학생 야구부터 차근차근 만들어져서 조금 더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br><br>하지만 곽빈, 고우석, 조병현 등 마운드 세대교체와 김도영과 안현민, 문보경 등 젊은 타자들의 잠재력 확인은 이번 대회의 성과입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화면제공 Courtesy World Baseball Classic, Inc.]<br><br>[영상취재 김상윤]<br><br>[영상편집 박진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얀 르쿤의 AI 랩·스페이스X에 직접 투자… 실리콘밸리 파고드는 韓 VC 03-15 다음 '12년 만에 우승 청신호' 아스널, 에버턴 전 선제골 폭발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