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ICT]한국의 'AI 어벤져스', 그들의 미션 임파서블 작성일 03-1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문샷' 프로젝트 가동…8대 국가난제 해결<br>장관 양옆 채운 망고부스트·아스테르모르프 <br>"세계적 영향력 펼치는 한국기업 되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QZte36b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5b08882f22514e40c5bb320b95c18af105f090b7def3546e47d075e4e1b0b8" dmcf-pid="P9vW4Gb0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BUSINESSWATCH/20260315110204370fybd.gif" data-org-width="645" dmcf-mid="4iFVD4Nd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BUSINESSWATCH/20260315110204370fybd.gif" width="645"></p> </figure> <p contents-hash="bf2975cab06d263db6cff56cb58bf3728aefdfdbce0e6a1ef80f4e6a2da820ef" dmcf-pid="Q2TY8HKpCR"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공로의 한 호텔에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기업부터 최근 주목받는 스타트업까지 총 33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p> <p contents-hash="1fdd9dc182e2a08dd4ecb72a703d47319078af2855031e84cbb623cd408cbc35" dmcf-pid="xVyG6X9UTM" dmcf-ptype="general">이들이 모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K-문샷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c23c6d3904ff3e1951b53cfa933829341da18d32c6017a0018843a10b2e678c0" dmcf-pid="yIxeSJsACx" dmcf-ptype="general">문샷은 1962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달을 관찰하기 위해 망원경 성능을 높이기보다 직접 달에 가는 탐사선을 만들자고 제안한데서 유래했습니다. 당시에는 허황된 꿈처럼 보였지만 미국은 10년도 지나지 않아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하며 인류 기술의 타임라인을 앞당겼습니다.</p> <p contents-hash="9809babd5894ac1d1bd8af579aec9dab53952e0469ca4b067da892fd0fec7591" dmcf-pid="WCMdviOchQ" dmcf-ptype="general">이 정신을 본뜬 K-문샷 프로젝트는 미중 중심의 AI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오는 2035년까지 △첨단바이오 △미래에너지 △피지컬 AI △우주 △소재 △AI 과학자 △반도체 △양자 등 8대 분야의 국가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미션입니다.</p> <p contents-hash="f217bbb98d6d64427df9df4d566f2d70e395ed7d581a3dbfdfbc10b770aac871" dmcf-pid="YhRJTnIkvP" dmcf-ptype="general">분위기는 마치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SK텔레콤, 네이버, 현대건설, 삼성중공업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기업들이 모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AI모델,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과학 AI에이전트 그리고 8대 분야 등 각자 자리에서 한국형 AI 생태계의 파이프라인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p> <p contents-hash="ae242bdce529b11d3b72bf9f44f9d913bffaf922b737c500122e26720b241b96" dmcf-pid="GleiyLCEy6"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좌석 배치에서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바로 옆자리를 차지한 주인공이 대기업이 아닌 두 스타트업 대표였기 때문입니다. 왼쪽에는 컴퓨팅 인프라 기술을 보유한 망고부스트의 김장우 대표, 오른쪽에는 과학기술 연구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아스테르모르프의 이민형 대표가 앉았습니다.</p> <p contents-hash="6dfa2d2b1a309f20ea0cee65f0aa615b7e6b0a1841ee24c2a15258bf8e9f54b5" dmcf-pid="HSdnWohDh8" dmcf-ptype="general"><strong>장관 옆자리를 꿰찬 두 스타트업</strong></p> <p contents-hash="021321a11d38830544469880bc20d5b0b89666acd20c8a2b8eaddb389cd466b8" dmcf-pid="XvJLYglwC4" dmcf-ptype="general">이들이 신스틸러로 주목받은 이유는 이날 배 부총리의 메시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4c0ba1e9e99b5835afd3dad8ec84a2e6c1a935360502fedf73d267fde2fada5" dmcf-pid="ZusCBlpXyf"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AI를 통해 실제 기술 혁신을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AI로 과학기술 생산성을 수십, 수백배 높이기 시작한다면 극복하기 어렵겠다는 위기 의식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만의 AI 인프라 안에서 경제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p> <p contents-hash="1ddfb8bc962cbd91c3a439e724a8e4546de808ba07a0435103974eef4a6cd371" dmcf-pid="57OhbSUZTV" dmcf-ptype="general">망고부스트의 역할은 AI 인프라에서 '기술 자율성'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AI 시스템은 그래픽처리장치(GPU)만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저장장치를 과부하없이 연결하는 데이터가속처리기(DPU)가 전체 시스템 효율을 좌우합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페라리가 있어도 도로가 비포장이라면 제 성능을 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p> <p contents-hash="1a4732d0622c6442625296deecd49c3e895c900357ef153b620cf55aa152911e" dmcf-pid="1zIlKvu5h2" dmcf-ptype="general">서울대 교수를 겸임 중인 김장우 대표는 협약식에서 "외국 기업이 네트워크 기술 공급을 중단하거나 가격을 크게 올리면 우리 AI 시스템 효율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만의 연산 처리 기술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AI 생태계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 같은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p> <p contents-hash="e7f38809f9aef0f9462023f6bc6cc38ed3b7534a1970098f522b10fb52d84586" dmcf-pid="tqCS9T71y9" dmcf-ptype="general">아스테르모르프는 기초과학 연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177c2a4aa1c21ffe7431416653f37f32ea593fb02912930bae91afa10aa4e9f" dmcf-pid="FBhv2yztyK" dmcf-ptype="general">이 회사의 솔루션은 AI가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며, 결과를 해석해 다시 가설을 수정하는 '자율 연구 루프'를 구현합니다. 사람이 5~10년 걸릴 복잡한 생물학적 연구를 단 몇 시간 만에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이민형 대표는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의 강력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0abc555fb04ada7d37a57f004e2cc1975670576ab3cba291296cf4fbb45a8d" dmcf-pid="3blTVWqF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월2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K-문샷 업무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좌측부터 이민형 아스테르모르프 대표, 배경훈 부총리,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이연수 NC AI 대표./사진=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BUSINESSWATCH/20260315110206189fjyr.jpg" data-org-width="4000" dmcf-mid="8yaA1kYC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BUSINESSWATCH/20260315110206189fj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월2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K-문샷 업무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좌측부터 이민형 아스테르모르프 대표, 배경훈 부총리,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 이연수 NC AI 대표./사진=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f675e78c8f8f28c64f1d206bff6d33c628734ebf745eaf10783da1cc1d8400" dmcf-pid="0KSyfYB3hB" dmcf-ptype="general"><strong>'K-AI 공룡'의 탄생, 점 하나로 바뀌는 미래</strong></p> <p contents-hash="3404d1bbd244ff27eb3754fcc20b2892affccbaea0f6521bb21a7b5635d09c0e" dmcf-pid="p9vW4Gb0Tq"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협약식 마지막 무렵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AI 영향 정상회의(AI Impact Summit)'에서 느낀 소회를 털어놨습니다.</p> <p contents-hash="20880226abd4c8b73d74454f08154ea6ade94289a51d5d0f6625429b19c6f217" dmcf-pid="U2TY8HKphz" dmcf-ptype="general">그는 오픈AI, 엔트로픽 등 미국 AI 기업들이 무대의 중심에 서는 모습을 바라보며 "한국 기업들도 세계 무대에서 불려나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ace5a4c672bde50c61c82119bb19a7332a9655ad8b188d113781cb256386dfa9" dmcf-pid="uVyG6X9UC7" dmcf-ptype="general">이 발언에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우리가 AI 종속국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고 세계 AI 패권경쟁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인지 중대 기로에 서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합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은 우리 말로 불가능한 임무라는 뜻이지만, 주인공인 이단 헌트는 늘 그 임무를 완수해냅니다. 그에게 불가능(Impossible)과 가능(I'm possible)의 차이는 점 하나일 뿐이죠.</p> <p contents-hash="f24fcba4d09dc8e88b95208ee32f9c41fdb1ad82616a48bc04cd16bea867f4fc" dmcf-pid="7fWHPZ2uWu" dmcf-ptype="general">어려운 목표를 향해 쏘아 올린 K-문샷. 미국과 중국에 비해 시작은 다소 늦었더라도 중요한 것은 방향과 속도입니다.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기술이 결합된 이 프로젝트가 10년 뒤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됩니다.</p> <p contents-hash="f71cf98f32254cfb6f25973e5b25dff8185d543574d577d5a30af4a2873dea9f" dmcf-pid="zaqKc2oMlU" dmcf-ptype="general">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p> <p contents-hash="2e46504178e202c318a0224d4d9ca8b90e9cac9aec2cce748e76e35e39b604eb" dmcf-pid="qNB9kVgRWp"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지컬 AI 진출 크래프톤, ‘게임’ 넘어 현실까지 AX 03-15 다음 이 대통령, '4번째 메달' 김윤지 축하…"놀라운 성과"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