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유수영 UFC 3연승 실패, 한국계 스미스에 2라운드 서브미션 패... 데뷔 후 첫 패배 작성일 03-15 10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15/0003416746_001_20260315103710724.jpg" alt="" /><em class="img_desc">일라이쟈 스미스(아래)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 중 유수영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고 있다. /사진=UFC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유짓수' 유수영(31)의 UFC 3연승 도전이 한국계 파이터 일라이쟈 스미스(23·미국)의 벽에 막혔다. 1라운드 압도적인 그래플링 우위를 점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2라운드 타격 허용 이후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br><br>유수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스미스에게 2라운드 1분 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패를 기록했다.<br><br>ROAD TO UFC 시즌3 우승 이후 옥타곤 2연승을 질주하던 유수영은 이번 패배로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반면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이자 DWCS 출신 신성인 스미스는 유수영을 제압하며 밴텀급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br><br>경기 전 분위기는 훈훈했다. 과거 유수영은 스미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가족과 한국 정체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던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15/0003416746_002_20260315103710802.jpg" alt="" /><em class="img_desc">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 결과. /사진=UFC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이번 경기를 위해 유수영은 '스턴건' 김동현과 미국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와 스파링을 치르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br><br>하지만 옥타곤 안에서는 자비가 없었다. 1라운드는 유수영이 우위였다. 스미스가 날카로운 원투 콤비네이션으로 포문을 열자 유수영은 곧바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맞불을 놨다. 스미스의 무릎 공격에 머리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유수영은 굴하지 않고 체인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상위 포지션을 점유했다. 유수영은 라운드 내내 클린치와 그라운드 컨트롤로 스미스를 압박하며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br><br>2라운드 들어 흐름이 급변했다. 유수영은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경기 시작 직후 중앙으로 치고 나가며 테이크다운을 노렸다. 하지만 이를 간파한 스미스가 강력한 업퍼컷과 훅 카운터로 유수영의 진입을 저지했다. 타격에서 활로를 찾은 스미스는 정교한 콤비네이션으로 유수영을 다운시켰다.<br><br>스미스는 쓰러진 유수영을 놓치지 않고 폭발적인 파운딩을 쏟아부었고, 유수영이 방어하는 과정에서 등을 내주자 곧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며 경기를 끝냈다. 과거 UFC 파이터였던 아버지 길버트 스미스의 재능을 이어받은 스미스의 영리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15/0003416746_003_20260315103710859.jpg" alt="" /><em class="img_desc">유수영(오른쪽)이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 중 일라이쟈 스미스에게 오른손 카운터를 날리고 있다. /사진=UFC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완벽 봉쇄' 김천 상무 이정택... 친정 대전하나시티즌 첫 승 저지 03-15 다음 초대박! '람보르길리' 김길리 또 대형사고...밀라노 이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쾌거'→고작 0.009초 차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