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첫 주자’ 유수영, UFC 첫 패배…‘태극기 문신’ 한국계 스미스에게 서브미션 패 작성일 03-15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15/0003499338_001_20260315091108983.jpg" alt="" /><em class="img_desc">유수영. 사진=UFC</em></span><br>‘유짓수’ 유수영이 UFC에서 첫 패배를 맛봤다.<br><br>유수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 언더카드 밴텀급(61.2kg) 매치에서 일라이자 스미스(미국)에게 2라운드 1분 4초 만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br><br>지난해 UFC 데뷔전을 치른 유수영은 2연승을 달리다가 처음으로 쓴잔을 들었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16승 4패다. UFC 3연승을 질주한 스미스는 MMA 통산 10승(1패)째를 거뒀다.<br><br>그래플링 싸움에 강점이 있는 유수영은 1라운드 초반에 바깥쪽으로 돌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스미스는 긴 팔을 활용한 잽으로 밀고 들어갔다. 유수영은 첫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가 안면에 니킥을 허용했지만, 타격은 없었다.<br><br>끈덕지게 스미스를 싸잡고 그라운드로 데려간 유수영은 매미처럼 등 뒤에 달라붙어서 그래플링 싸움을 주도했다. 1라운드는 유수영의 시간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15/0003499338_002_20260315091109022.jpg" alt="" /><em class="img_desc">유수영(오른쪽)과 일라이자 스미스. 사진=UFC</em></span><br>하지만 스미스의 ‘킬러 본능’이 2라운드에 폭발했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스미스는 유수영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타이밍에 펀치를 적중했다. 이후 또 한 번 주먹을 맞혀 유수영은 넘어뜨린 스미스는 순식간에 팔로 목을 감아 항복을 받아냈다.<br><br>스미스는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이다. UFC 출신 파이터인 아버지 길버트 스미스가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터라 어릴 때 잠깐 한국에서 지냈던 적도 있다. 왼쪽 어깨에 태극기 문신과 딸의 이름인 ‘나요미’도 새길 만큼 한국 혈통에 대한 자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 각광받는 '포스트그레SQL'…DB 시장 판 흔든다 03-15 다음 부상에도 5개 종목 완주… 알파인스키 최사라 "최선 다했다… 후회 없어"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