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막는다” 게임사들은 핵과의 전쟁 중 작성일 03-1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83T6DHlJC"> <div contents-hash="3a73f76c9ec0fbb8f15b88ef9c47ef00a87fc6ebc8f0b81f17f34b9d1e987cac" dmcf-pid="H60yPwXSeI" dmcf-ptype="general"> 게임업계가 불법 프로그램 차단에 인공지능(AI)을 핵심 무기로 쓰고 있다. 크래프톤·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가 AI 기반 탐지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37fef8de21ca2b1b95391a00e836a05c158a45fe0d69c41e941be136f55bf6" data-idxno="438811" data-type="photo" dmcf-pid="X9ZC2jTs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 생성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5/552810-SDi8XcZ/20260315060006000okcm.png" data-org-width="600" dmcf-mid="YptS4kYC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5/552810-SDi8XcZ/20260315060006000okc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 생성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802866e5c85e575a5f7aab842c3d43e5a15202e32fbb605105c8b28879c6ea" dmcf-pid="Z25hVAyOMs" dmcf-ptype="general">주요 게임사가 AI 기반 탐지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게임핵 때문이다. 게임핵은 장르별로 다양하다. FPS 게임에서는 상대를 자동으로 조준하는 에임핵(Aimhack)과 벽 뒤의 플레이어를 확인하는 월핵(Wallhack)이 대표적이다. MMORPG에서는 자동 사냥 매크로가 기승을 부린다. 데이터를 추출해 미공개 업데이트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이른바 '클뜯(클라이언트 뜯기)'도 있다.</p> <p contents-hash="d29ae91155e47955bd9b3ee29a8a97dc2cda9be5dc68cbe58e2282a84f97aacb" dmcf-pid="5V1lfcWInm" dmcf-ptype="general">게임사가 이를 경계하며 모니터링과 안티치트 기술을 강화하는 이유는 서비스의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핵과 불법 행위를 방치하면 게임 경제, 이용자 트래픽, 매출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진다.</p> <p contents-hash="aba5513ebfcba3adb8a5d5d4aabbafb52becfa81a76cf251e7781d60121e16c1" dmcf-pid="1ftS4kYCJr"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에서 AI 기반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전담 안티치트 팀을 중심으로 자체 탐지 솔루션을 운영한다. 크래프톤은 2025년 11월 기준 약 781만개의 불법 프로그램 사용 계정을 대상으로 영구 이용 제한 조치를 단행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b526980cb4e78b22f8aeb78b8951c9da0e0c795825183efbfc2947d2080f850" dmcf-pid="t4Fv8EGhew"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또 '커널 드라이버 탐지 기능'과 'DMA(Direct Memory Access) 기반 불법 프로그램 제재' 등으로 탐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 음성 채팅을 통한 불법 프로그램 홍보를 차단하기 위해 내부 AI 조직과 협력해 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탐지 시스템을 개발해 올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게임에 적용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으로 식별해 즉시 제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2797fd9955d2dea2307b7a6bb0745fe54990adb83756b40fe0d8db08642537d" dmcf-pid="F83T6DHlRD"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주요 작품에 모니터링 강화와 AI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니지M에서는 부정 행위 탐지 기술팀, 게임 보안 운영팀 등 내부 유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AI 기반 불법 프로그램 탐지 모델 3종을 신규 도입해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a72e145dc50375259d8a99cfa379989b978ce85cd0de0c7a2b7778c3cef854ae" dmcf-pid="360yPwXSME" dmcf-ptype="general">게임 내에서 불법 이용자를 처단하는 AI NPC도 운영 중이다. 핵 사용 및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어를 감지하며 실시간 추적해 제거한다. TL(쓰론 오브 리버티)에서 AI NPC '심안의 기사'를 시작으로 리니지 클래식에서도 '경비병' NPC를 필드에 배치했다. </p> <p contents-hash="647686bfaf3d850f1f6fb00e2a565c11bdf497467b52221b1459d49a1599ed74" dmcf-pid="0PpWQrZvMk" dmcf-ptype="general">넥슨은 게임핵 대응팀과 AI 조직 인텔리전스랩스가 협업해 불법 프로그램을 단속하고 있다. 작업장, 핵 등 유저의 어뷰징 패턴 행동을 탐지하는 솔루션 'LBD(Live Bot Detector)'을 운영하고 있다. 콘솔 인기작 아크 레이더스에서는 불법 이용자 차단에 적극이다. 넥슨 산하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아크 레이더스에서 핵 탐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탐지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한편 삼진아웃제인 3단계 누적 제재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b207edb8fafb63a45f3e2235786b6150e8e4a826f804b5f71f1e0fa6424629f" dmcf-pid="pQUYxm5Tdc"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게임 이상 탐지 시스템을 통해 불법 프로그램에 대응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게임 로그를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학습해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이상 케이스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해당 내역을 관련 부서 및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리포팅한다. 단순 메모리 변조 등과 같은 게임 핵을 탐지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패턴과 매우 다른 이상 행동을 탐지한다.</p> <p contents-hash="31e9ec3cf7b2b21d02d669e037e894ab988f07ae5ef77a626bb419cda2aba28a" dmcf-pid="UxuGMs1yeA" dmcf-ptype="general">넷마블 관계자는 "뱀피르, RF 온라인 넥스트, 레이븐2 등 최신 MMORPG 게임에 모두 활용하고 있다"며 "4월 출시 예정인 SOL: 인채느에도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bac693960267b0a7f25cd6d60a92b55b0407f85b9b208860139c92754a32f6" dmcf-pid="uM7HROtWdj" dmcf-ptype="general">다만 게임사들의 노력에도 핵을 완전히 근절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현행 게임법 수위 때문이다. 현행 법에는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제작·배포 시 '1년 이하 징역 1000만원 이하 벌금'에 그친다. 수천만원, 수억원씩 벌어들이는 불법 유포자를 억제하기 어려운 수준이다.</p> <p contents-hash="879e9908468b33a8640a1b83a009f739357a997561af9a2cbbc5931dc7d40da8" dmcf-pid="7RzXeIFYiN"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기술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불법 프로그램 제작·유통에 법적 제재 강화가 병행돼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44b5329e82fb681813039d352e66a644d2659811cdd6bfa4a21f954e0ec1e7" dmcf-pid="zeqZdC3GLa" dmcf-ptype="general">천선우 기자<br>swchu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조' 김남길 "대상화 NO" 벌써 걱정…'왕사남' 흥행에 다음 타자도 부담 [엑's 이슈] 03-15 다음 "차관님이 90분 만에 뚝딱 코딩했대요"…하정우 수석 '극찬' 뭐길래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