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메이징 람보르길리' 역대급 대역전극! 최민정 화제의 장면 재현했다...세계선수권 1000m서 금메달 작성일 03-15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5/0002243848_001_2026031504530773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여자 쇼트트랙 간판 스타 김길리(성남시청)가 역대급 역전극을 완성했다.<br><br>김길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 28초 843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br><br>5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길리는 레이스 초반 줄곧 최하위에 머물렀다. 때를 기다린 김길리는 이탈리아의 시아라 베티, 엘리사 콘포로톨라 그리고 미국의 코린 스토다드가 경합하는 순간을 기다렸다.<br><br>예상대로 스토다드가 경합에서 밀려났고, 김길리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3바퀴를 남겨둔 시점부터 바깥쪽으로 스퍼트를 붙였고, 단숨에 2위권까지 합류했다. 이어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다시 한번 바깥쪽을 공략했다.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그는 마지막 코너에서 바깥쪽으로 돌아 날 들이밀기를 시도해 1위를 차지했다.<br><br>김길리의 이번 레이스는 마치 지난 2022년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3000m 여자 계주 경기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연출했던 장면을 연상케 했다. 당시 최민정은 마지막 코너까지 3위에 머물렀으나 특유의 바깥쪽 스퍼트로 캐나다와 네덜란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당시 레이스를 함께했던 킴 부탱(캐나다)과 벨제부르는 머리를 감싸 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br><br>김길리는 지난 2월 끝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5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또, 1000m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해 최민정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br><br>곧바로 열린 세계선수권 무대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그는 이제 '김길리의 시대' 서막을 열었다.<br><br>사진=뉴시스<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수영 ‘UFC 올해 첫 한국인 경기’ 생방송? 03-15 다음 ‘굽네 ROAD FC 076’ 공식 계체량 종료…30명의 파이터들 경기 준비 완료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