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펑펑' 안세영, 이 치욕 10배·100배로 갚는다!…"왕즈이 버티니, AN 초조하고 긴장"→10연승 뒤 딱 한 번 졌는데, 中 언론 계속 우려먹네 작성일 03-15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5/0001985936_001_2026031501150948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미 경기가 치러진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이긴 것에 흥분해 있었다. <br><br>중국 매체 '넷이즈'는 14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에서 왕즈이에게 패한 안세영이 경기 도중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며 왕즈이의 성장을 조명했다. <br><br>안세영은 지난 8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에게 0-2(15-21 19-21)로 패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5/0001985936_002_20260315011509539.jpg" alt="" /></span><br><br>왕즈이 상대 10연승을 달렸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패하면서 연승 행진이 좌절됐다. 나아가 개인 최다인 36연승을 찍었던 그는 여자 단식 최다 연승 세계 2위에서 멈추고 말았다. <br><br>매체는 "이번 대회 우승의 중요성은 단순히 전영 오픈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보다 훨씬 더 하다. 장기간 있었던 안세영의 억압을 마침내 깼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조명했다. <br><br>왕즈이는 이 경기 전까지 안세영을 만나 10연패, 상대전적에서 4승18패로 절대적 열세였다. 10연패 중 9패가 바로 결승에서 안세영에 무너진 것이었다.<br><br>세계 2위임에도 철저하게 짓눌렸던 왕즈이는 마침내 안세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5/0001985936_003_20260315011509584.jpg" alt="" /></span><br><br>매체도 "전영 오픈 전까지 왕즈이는 안세영에게 모두 결승전이었던 10경기 연패를 당했다. 최근 경기는 더욱 일방적이었다. 가장 근소했던 맞대결이 지난해 전영 오픈이었다. 당시 두 번째 게임을 이겼지만, 결국 졌다"라며 "안세영의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난공불락의 수비, 그리고 날카로운 공격이 항상 왕즈이가 극복할 수 없는 장벽이었다"라고 전했다. <br><br>그러면서 "왕즈이의 우승의 여정은 순탄한 여정이 아니었다. (전영 오픈 직전)독일 오픈에서 (30위권)한첸시에게 결승에서 패했지만, 버밍엄에서의 경쟁을 굽히지 않았다"며 고난을 이겨내고 왕즈이가 우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br><br>왕즈이는 전영오픈 우승 후 한 인터뷰에서 "나는 지난 주 (독일 오픈)결승전 패배에서 집착하지 않지만, 긍정적인 교훈을 배웠다. 실수에 집착하기보다 게임에 임할 전략에 계속 집중하려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br><br>매체는 "결승전에서 왕즈이가 다시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강력한 열망이 엿보였다. 강력할 뿐만 아니라 의지의 경쟁이었다. 왕즈이는 안세영을 자기 계발의 기준점으로 삼았지만, 이제 안세영처럼 모든 공을 지칠 줄 모르고 쫓으며 절망적인 멀티 샷으로 반격을 반복했다"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상대 앞에서 안세영의 반응이 처음으로 불안했고, 안세영의 상징인 정밀한 볼 컨트롤도 흔들렸다"라고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5/0001985936_004_20260315011509631.jpg" alt="" /></span><br><br>왕즈이는 "경기가 정말 어려웠다. 나는 항상 전략을 이행하고 인내심을 지키는 것에 집중했다. 수많은 줄다리기를 마주하며 침착함과 움직임을 지켜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br><br>이어 "나는 여러 번의 마라톤 샷에서 인내하며 더 이상 과거 대결의 그늘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라며 '정신력이 내가 오늘날 가진 가장 큰 변화다. 과거에 여러 번의 샷을 마주하면 끝까지 버티기 힘들었다. 하지만 오늘 이를 해냈다. 이것이 돌파구에 기여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미래에 심리적인 특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br><br>안세영과의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던 왕즈이는 "오늘 나는 기록에 개의치 않았다. 새로운 매치업으로 여겼다. 매번 안세영을 상대할 때 나는 스스로 도전이라고 여겼고, 지난번보다 더 잘하길 바랐다. 이번 순간에 나는 정말 흥분된다. 내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 솔직히 아직도 내가 경기를 이긴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 기쁨은 정말 표현할 수 없다"라고 기뻐했다. <br><br>중국 매체는 이미 1주나 지난 왕즈이의 우승을 계속 조명하며 안세영이 왕즈이를 상대로 불안해한 모습을 계속 언급했다. 굳이 1주나 지난 이야기를 계속 거론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br><br>그 만큼 안세영이 중국 배드민턴에 공포의 대상이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5/0001985936_005_20260315011509667.jpg" alt="" /></span><br><br>한편, 안세영은 전영 오픈 패배 후 "오늘의 패배를 잘 기억하고 절대 잊지 않고 또다시 잘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이번 경기를 곱씹으며 더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br><br>아울러 "오늘은 내 샷들이 들어갈 때는 들어가 줬어야 됐는데 하나도 들어가지 않아서 내가 조금 더 급해졌던 것 같다"면서 "상대 선수가 잘한 거는 인정해 주고 내가 더 잘 했어야 됐는데 그냥 잊고 이제는 다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상대 선수가 잘한 거는 오늘 인정하는 부분"이라며 왕즈이를 치켜세웠다.<br><br>다만 안세영도 다시 독기를 품는 중이다. 전영 오픈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왕즈이의 우승 세리머니를 위해 단상에서 먼저 내려온 뒤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벨라토르 시절 소문만 무성했던 매치업 성사! 핏불 “UFC가 팬들이 원하는 대진 성사시켰어”···“피코의 치명적 약점 공략할 것” 03-15 다음 '장난감계 GD' 이상훈, 1억 '케데헌' 피규어 공개…"韓서 나만 봤다" (전참시)[종합]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