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에도 5종목 완주…최사라 "최선 다해 후회없다"[패럴림픽] 작성일 03-15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5/0008826151_001_20260315001110071.jpg" alt="" /><em class="img_desc">십자인대 파열에도 5종목 완주한 최사라(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코르티나담페초=뉴스1) = 한국 장애인 알파인 스키 간판 최사라(현대이지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전 종목 완주에 성공했다.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얻은 결과라 값지다.<br><br>최사라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시각장애 부문에서 어은미 가이드와 호흡을 맞춰 1·2차 시기 합계 1분36초57을 기록, 완주한 13명 중 7위에 올랐다.<br><br>최사라는 지난달 프랑스 틴에서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지만, 피나는 재활을 거쳐 한 달 만에 패럴림픽 무대에 섰다.<br><br>그는 기적처럼 출전에 성공한 데 더해, 의미 있는 결과까지 남겼다. 최사라는 활강 4위, 슈퍼대회전 5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br><br>슈퍼대회전과 회전을 한 차례씩 치르는 알파인 복합을 6위로 마무리한 최사라는 대회전에서 7위, 회전에서 7위에 자리했다.<br><br>특히 활강에서는 동메달과 단 1.58초 뒤지는 등 국제 경쟁력을 확인했다.<br><br>최사라는 "부상으로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재활에 매진했다"면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탔기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2003년생으로 4년 전 베이징 대회 땐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로 참가했던 그는 "첫 대회에서는 참가에 의의를 뒀다면, 이번에는 메달을 꿈꾸며 많이 노력했다. 4년 전보다는 덜 긴장했다. 전보다 더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한 게 수확"이라며 미소지었다. 관련자료 이전 [오늘날씨]미세먼지 '나쁨'...아침 최저 0도 낮 최고 16도 '큰 일교차' 03-15 다음 "UFC 랭킹 진입 위한 승리 거둘 것"…'유짓수' 유수영, 스미스와 '코리안 더비' 필승 모드 03-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