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3→4-3!' 원조퀸과 여제의 혈투는 치열했다...김가영, 프로당구 최초 왕중왕 3연패 도전 (종합) 작성일 03-14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4/0000392153_001_20260314221815574.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em></span><br><br>(MHN 제주, 권수연 기자) 디펜딩챔피언 김가영(하나카드)이 '원조 왕중왕' 김세연(휴온스)을 잡고 프로당구 사상 최초 월드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한다.<br><br>김가영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LPBA 월드챔피언십' 4강에서 김세연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신승했다.<br><br>김가영은 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이 처음 막을 올릴 때부터 한 차례도 결승전에서 빠진 적이 없다. 자그마치 6시즌 연속 왕중왕전 결승행이다.<br><br>동시에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부 통합 사상 최초로 월드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4/0000392153_002_20260314221815630.jpg" alt="" /><em class="img_desc">김세연</em></span><br><br>김세연은 2020-21시즌 당시 월드챔피언십에서 김가영을 꺾고 초대 왕중왕에 올랐지만, 이번에는 명예를 회복하는데 실패했다.<br><br>대결 자체는 치열했다. 1세트부터 1점 차 혈전이었다. 김가영은 11-10으로 선승을 거둔 후 2세트에서도 하이런 8점을 내세워 곧바로 11-5로 이겼다. 김세연도 지지 않았다. 3세트에서 곧바로 뱅크샷 두 방을 터뜨리며 11-3으로 받아쳤다. 4세트에서는 하이런 8점으로 똑같이 맞불에 나섰다. 11-5.<br><br>게임 스코어는 2-2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세연은 5세트까지 11-6으로 들이받으며 역전승을 노렸다.<br><br>그러나 김가영은 뒤늦게 집중력을 되찾았다. 6세트에서 11-5로 이기며 경기를 풀세트 혈전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4~6이닝 연속 9득점을 쌓아 올리며 김세연을 멀리 밀어냈다. 김세연 역시 공타를 줄이며 최대한 추격했지만 분위기를 뒤집는데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4/0000392153_003_20260314221815665.jpg" alt="" /><em class="img_desc">한지은</em></span><br><br>앞서 열린 준결승 1경기에서는 한지은이 이우경(이상 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br><br>한지은은 이번이 프로 통산 두 번째 결승이자 첫 월드챔피언십 파이널 무대다. <br><br>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3승 3패로, 직전 2024-25시즌 크라운해태 대회 결승에서도 만나 풀세트 끝에 김가영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한지은에게는 설욕과 마수걸이 우승, 그리고 대관식이라는 일석삼조 타이틀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다.<br><br>두 사람의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br><br>사진=MHN DB, PBA <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LoL 멸망전 시즌1] 알아할게, 저력 증명하며 3 대 1 로 승리 03-14 다음 '당구 여제' 김가영, LPBA 왕중왕전 6연속 결승행…한지은과 우승 다툼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