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LPBA 왕중왕전 6연속 결승행…한지은과 우승 다툼 작성일 03-14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세연에 4-3 재역전승 <br>15일 오후 4시 결승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4/0008826136_001_20260314222612058.jpg" alt="" /><em class="img_desc">'당구 여제' 김가영이 프로당구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 6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다.(PBA 제공)</em></span><br><br>(제주=뉴스1) 안영준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했다.<br><br>김가영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LPBA 결승전에서 김세연(휴온스)을 세트스코어 4-3(11-10 11-5 3-11 5-11 6-11 11-5 11-7)으로 이겼다. <br><br>이로써 김가영은 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이 시작된 이래 6년 연속 결승전에 올랐다. 이 중 최근 두 시즌을 모두 우승했던 김가영은 전무한 3연속 '왕중왕'에 도전한다. <br><br>김가영은 첫 우승을 노리는 한지은(에스와이)과 15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 다툼을 벌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4/0008826136_002_20260314222612107.jpg" alt="" /><em class="img_desc">김세연은 김가영과의 4강전서 3-4로 석패했다.(PBA 제공)</em></span><br><br>이날 김가영과 김세연의 4강전은 '우승 후보' 간 맞대결답게 역전과 재역전이 이어지는 명승부였다. <br><br>먼저 경기를 주도한 건 김가영이었다. 김가영은 1세트를 11-10으로 따돌린 뒤, 2세트도 하이런 8점과 애버리지 1.571을 앞세워 11-5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다. <br><br>하지만 김세연의 추격이 만만치 않았다. 3세트를 11-3으로 잡고 반격을 시작한 뒤 4세트서 똑같이 하이런 8점으로 11-5로 승리, 응수했다. 이어 4세트에선 김가영의 샷이 연달아 흔들리는 사이 11-6으로 잡아 세트스코어 역전을 이뤄냈다. <br><br>김가영의 뒷심도 대단했다. 패배 위기에서 김가영은 6세트 절묘한 앞돌리기로 마무리, 11-5로 승리하며 승부를 최종 세트까지 몰고 갔다. <br><br>이후 7세트에서는 김세연이 기회를 연달아 놓치는 사이, 김가영이 6이닝 4점 등을 묶어 11-7로 승리해 재역전승을 거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4/0008826136_003_20260314222612162.jpg" alt="" /><em class="img_desc">한지은이 프로당구 왕중왕전 결승전에 올랐다.(PBA 제공)</em></span><br><br>앞서 열린 또다른 4강전에서는 한지은이 소속 팀 동료 이우경(에스와이)을 세트스코어 4-2(11-8 11-6 2-11 6-11 11-9 11-10)로 따돌렸다. <br><br>2023-24시즌 데뷔한 한지은은 첫 우승을 노린다. 한지은은 2024-25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처음 결승전에 올랐으나 김가영에 풀세트 끝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결승 진출이다. <br><br>한지은은 1·2세트를 쉽게 따냈지만, 3세트에선 14이닝까지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는 부진 끝 2-11로 내줬다. 탄력을 받은 이우경은 4세트도 하이런 5점을 앞세워 승리, 동점으로 추격해왔다. <br><br>하지만 한지은은 더 흔들리지 않았다. 5세트서 7이닝 만에 11점을 모아 11-9로 이겼고, 6세트에선 11-10 신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2-1→3-3→4-3!' 원조퀸과 여제의 혈투는 치열했다...김가영, 프로당구 최초 왕중왕 3연패 도전 (종합) 03-14 다음 '우승 無' 패기의 한지은 VS 'GOAT' 관록의 김가영, '통산 3승 3패' 상금 1억의 주인공은? [LPBA 월드챔피언십]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