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을 20년 달린 '한국 알파인 간판' 정동현... FIS컵 슬라롬 정상 또 올랐다 작성일 03-14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평창 모나 용평에서 FIS컵 슬라롬 정상... 2위와 1초72 차 완승<br>극동컵 시즌 종합 우승 이어 8연승 질주... 한국 알파인 '에이스' 존재감<br>아시안게임 금메달·올림픽 최고 성적... 설원 20년 개척한 한국 스키의 상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3/14/0000150141_001_20260314194106960.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 리조트 에서 열린 2025-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컵 남자 슬라롬(회전) 경기에서 정동현은 1,2차 합계 1분 23초 65를 기록, 2위 이한희(서울스키협회)를 1초 72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2026 일본 극동컵 슬라롬). /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강원 평창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컵 슬라롬 경기에서 정상에 오르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극동컵(FEC) 시즌 종합 우승에 이어 8연승을 달성한 그는 한국 알파인스키의 개척자로서 설원 위 20년 도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br><br><strong>평창 설원에서 다시 울린 정상의 함성</strong><br><br>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이 또 한 번 설원 정상에 섰다. 정동현은 13일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 리조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컵 남자 슬라롬(회전) 경기에서 1·2차 합계 1분 23초 6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2위 이한희(서울스키협회)를 1초 72 차로 따돌린 압도적인 레이스였다. 정동현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턴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br><br>이번 우승으로 그는 앞서 열린 극동컵(FEC) 슬라롬 시즌 종합 우승에 이어 8연승이라는 기록까지 이어가며 올 시즌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br><br><strong>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한국 알파인의 상징</strong><br><br>정동현은 한국 알파인스키를 대표하는 선수다. 그는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과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br><br>또한 2017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월드컵 슬라롬에서는 14위를 기록하며 한국 알파인스키 역사상 월드컵 최고 성적을 남겼다.<br><br>한국 선수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벽으로 여겨지는 알파인 월드컵 무대에서 세운 이 기록은 지금까지도 한국 스키의 이정표로 남아 있다.<br><br><strong>올림픽 무대에서도 이어진 '한국 최고 기록'</strong><br><br>정동현의 도전은 올림픽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슬라롬에서 21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자이언트 슬라롬에서 33위를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 한국 선수 올림픽 최고 순위를 세웠다.<br><br>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경쟁하는 무대에서 한국 알파인스키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였다.<br><br><strong>설원 불모지에서 20년…개척자의 길</strong><br><br>정동현의 도전은 이미 한국 스포츠계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진행한 '카스 비욘드 메달 어워즈'에서 그를 '탁월함'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br><br>한국에서 불모지와 다름없던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20년 동안 묵묵히 길을 개척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br><br>특히 정동현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한국 알파인스키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br><br><strong>2025-26 한국 국제경기 시즌 마침표</strong><br><br>한편 이날 FIS컵 슬라롬 경기를 끝으로 한국에서 열린 2025-2026 시즌 국제 스키 경기는 모두 막을 내렸다.<br><br>시즌 마지막 국제 무대의 정상에 선 주인공이 한국 알파인스키의 상징 정동현이었다는 사실은, 한국 설원 스포츠가 여전히 그의 이름과 함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눈 밑 지방 끌어올려"…'6년 만 복귀' 김건모, 밝아진 근황 03-14 다음 '놀면뭐하니' 송도 한정식·쭈꾸미볶음 맛집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