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봄배구 경쟁자 GS칼텍스 제압…끝까지 오리무중 작성일 03-14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4/0001340327_001_2026031418271216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득점 후 기뻐하는 IBK기업은행 선수들</strong></span></div> <br> 프로배구 여자부의 봄배구 경쟁이 시즌 최종전까지 펼쳐지게 됐습니다.<br> <br> IBK기업은행은 경기도 화성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23점을 뽑은 댄착 빅토리아의 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br> <br>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승점 54(17승18패)를 기록해 4위 GS칼텍스(승점 54)와 동률을 이뤘고, 승수에서 밀린 5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3위 흥국생명(승점 57)과 간격을 승점 3 차로 좁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렸습니다.<br> <br> 기업은행은 17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한국도로공사와 최종전을 치릅니다.<br> <br> 반면 GS칼텍스는 기업은행에 발목을 잡혀 3위로 올라설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br> <br> GS칼텍스는 18일 2위 현대건설과 최종전을 갖습니다.<br> <br> 두 팀의 시즌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부터 5위까지 판도가 바뀔 수 있어서 여자배구 봄배구 경쟁은 시즌 마지막까지 미궁에 빠졌습니다.<br> <br> 기업은행은 1세트에 8점을 뽑은 빅토리아를 앞세워 10점 차 낙승을 거둔 뒤 여세를 몰아 2세트도 여유 있게 이겼습니다.<br> <br> 기업은행은 3세트 들어 거센 반격에 나선 GS칼텍스와 듀스 혈투를 벌였지만 결국 32대 30으로 가져오면서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했습니다.<br> <br> GS칼텍스는 '쿠바 특급'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7득점으로 부진한 게 뼈아팠습니다.<br> <br> 남자부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장충 징크스'를 털어내고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br> <br> 우리카드는 오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50점을 합작한 외국인 주포 하파엘 아라우조(26점·등록명 아라우조)와 아시아 쿼터 알리 하그파라스트(24점·등록명 알리)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 2로 이겼습니다.<br> <br> 3연승 휘파람을 분 우리카드는 승점 54(19승 16패)를 기록, 3위 한국전력(승점 56), 4위 KB손해보험(승점 55)을 바짝 뒤쫓으며 봄배구 진출 불씨를 살렸습니다.<br> <br> 특히 우리카드는 한국전력과 원정 세 경기를 잡고도 안방인 장충체육관에서 2전 전패를 당했던 '장충 징크스'를 시원하게 털어내며 올 시즌 상대 전적 4승 2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br> <br> 우리카드는 17일 최하위 삼성화재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 노립니다.<br> <br> 반면 한국전력은 이기면 최소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br> <br> 한국전력은 오는 18일 KB손해보험과 3위를 건 마지막 대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br> <br> 우리카드가 장충체육관을 찾은 홈팬의 뜨거운 응원 속에 기선을 잡았습니다.<br> <br> 1세트 11대 13으로 끌려가던 우리카드는 김지한의 퀵오픈과 상대 공격 범실로 균형을 맞춘 뒤 14대 14 동점에서 한태준이 상대 공격수 서재덕의 공격을 연속해서 가로막으며 주도권을 장악했습니다.<br> <br> 기세가 오른 우리카드는 줄곧 1, 2점 차 리드를 이어갔고 23대 22에서 아라우조의 백어택과 이상현의 블로킹으로 세트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2세트에는 듀스 접전이 펼쳐졌지만, 우리카드가 강한 뒷심을 보였습니다.<br> <br> 우리카드는 10대 6으로 앞서가다가 한국전력의 추격에 휘말려 듀스를 허용했습니다.<br> <br> 하지만, 우리카드는 24대 24에서 상대 외국인 주포 쉐론 베논 에번스(등록명 베논)의 공격 범실에 이어 베논의 백어택을 차단한 알리의 블로킹에 힘입어 세트 점수 2대 0으로 앞섰습니다.<br> <br> 한국전력은 베논의 스파이크 쇼를 앞세워 3, 4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최종 5세트로 몰고 갔습니다.<br> <br> 하지만, 우리카드가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br> <br> 우리카드는 5세트 시작하자마자 아라우조의 연속 득점과 상대의 공격 범실, 이상현의 블로킹으로 연속 4점을 쓸어 담았고, 9대 7에서 알리의 5연속 득점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메달보다 값진 도전, 한국 휠체어컬링, 눈물 속에서도 다시 외친 '대한민국 화이팅' 03-14 다음 드디어 2026년 韓 UFC 첫 주자 뜬다…유수영, 계체 통과→한국계 스미스와 격돌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